북한에 어린이날은 따로 없지만 6월 1일 국제아동절, 6월 6일 소년단 창립절에 원족(소풍) 가서 도시락 먹을 생각에 아이들은 설렌다고 하는데요. 어머니 마음은 정 반대라고 합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전후납북자피해가족연합회가 지난 2일 비공개로 대북전단을 살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단체 측은 납북자들의 생사확인을 할 때까지 전단을 지속 살포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북한 양강도 혜산 양묘장에서 개발한 친환경 농약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복잡한 승인 과정 때문에 빛을 보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평양시 송신지구, 화성지구에 새 거리 건설이 추진되는 동안 시내 곳곳에 소규모로 건설중인 아파트들이 몇 년째 완공되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북한이 전복됐던 최현급 구축함 2번 함정을 이번 주 초 바로 세운 뒤, 드디어 진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근 북한 주민이 탄 목선이 동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표류하다가 한국 군에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한에서 가장 인기 있다는 남한 전자제품은 전기밥가마입니다. 요즘은 음성 안내가 없는 ‘말 없는’ 전기밥가마의 수요가 높다고 하는데, 관련 소식 취재 기자와 함께 알아봅니다.
북한 당국이 5일 이재명 후보가 당선된 한국의 21대 대통령 선거 결과를 보도한 가운데, 일부 북한 주민들은 냉소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양강도 당국이 학생신발 공급에 차질을 빚은 도 무역관리국과 혜산신발공장 간부들을 처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이 한국 대선 결과를 이튿날에야 짧게 보도한 것과 관련해, 정부는 향후 내놓는 대남 메시지를 지켜 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