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서해상으로 방사포 10여 발을 발사했습니다. 한미일 공군이 연합 공중훈련을 실시한 지 하루만입니다.
북한 전문 여행사인 ‘고려투어스’가 북한 라선 관광이 곧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국의 관계자도 최근 라선을 방문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 결핵환자들이 치료약을 구하지 못해 미나리 즙만 먹고 있습니다. 각 지방에 결핵을 치료하는 전문병원이 있지만 무용지물이라는 지적입니다.
북한 당국이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엄하게 시행하고 있음에도 주민들 속에서 이른바 남한 영화와 음악 등 이른바 한류는 여전히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의 개장이 임박한 가운데 당국은 실제 거주자를 확인하는 작업을 벌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관련 소식 취재 기자와 함께 알아봅니다.
북한 당국이 중국에서 북한관광 홍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조선관광’ 책자는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영어와 중국어로도 발간됐습니다.
이재명 한국 대통령이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 계기의 외교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이 대통령은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북한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주요국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북한이 러시아에 공병과 노동자 등 추가 인력 6,000명을 파견하기로 하며 북러 간 밀착이 한층 더 강화됐습니다. 이로써 북한에는 또 어떤 변화가 생길까요?
이종석 한국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는 간첩죄 적용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남북 군사합의를 복원해야 한다는 의견도 내놓았습니다.
북한이 수백 명 규모의 젊은 여성들을 중국기업의 복장 가공 인력으로 송출하는 계약을 연이어 체결하며 북·중 간 교류가 활발해지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