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당국이 국가 계획을 완수한 공장이나 기업소에 배급과 월급을 보장하겠다고 해놓고, 간부들의 월급이 밀려 있을 정도로 약속을 전혀 지키지 못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유가 뭘까요?
정동영 한국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한반도 평화 정착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명칭 변경을 검토하겠다는 입장도 나타냈습니다.
납북자 가족 단체는 한국 정부 고위급 인사로부터 위로의 전화를 했다며, 정부의 요청대로 대북전단 활동 중단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양강도 당국이 장마철 산사태와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한 공사를 진행하면서 어린 학생들까지 돌 채취 작업에 동원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평양 5만세대 주택 건설과 지방 농촌 주택 건설을 추진하는 가운데 당국의 허가 없이 국가 주택을 증축하거나 개조하는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정부 첫 통일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습니다. 노무현 정부 당시 통일장관을 지낸 이후 20년 만의 복귀입니다.
최근 북한 당국이 주민들의 세부담을 없애라고 지시하면서 대신 ‘자발적 기금’ 명목의 현금을 징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5월 31일 한국의 민간단체 북한인권시민연합은 납북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기 위해 ‘서울 전시납북의 길 따라 걷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지난주에 이어 이 소식, 두 번째로 전해드립니다.
미국이 이란의 핵시설을 공습했습니다. 한국의 전문가들은 북한이 이번 공습을 지켜보며 핵을 보유하는 것이 생존에 필수적이라는 인식을 더욱 굳혔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북한이 가정주부 여성들을 주거지와 떨어진 지방공업공장 원료기지에 집단 배치하면서 부부싸움 문제가 늘어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