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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3
주북 러시아 대사관 내부에 있는 학교가 새 학기를 시작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4년만인데, 대사관은 일상으로의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2024-09-03
북한 당국이 국영병원 의사의 월급을 인상하고 불법 의료 행위를 단속하고 나섰습니다.
2024-09-03
지난해 기준으로 한국에 거주하는 탈북민 수가 약 3만 4천여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 중 10년 이상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탈북민 비율은 72%에 달하는데요. 예술가, 사업가, 전문가, 직장인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한 분들이 많습니다.
2024-09-03
북한에서 석탄은 ‘공업의 식량’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채굴 설비와 자재 부족으로 석탄 생산이 충분하지 않습니다. 최근 당국이 석탄 증산을 강요하면서 함경북도 내 일부 탄광들이 채굴 설비 자체 해결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2024-09-03
리일규 전 주쿠바북한대사관 정치참사는 3일 북한 체제를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엘리트 중 최고인 김정은 총비서에게 변화를 압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024-09-03
몸이 아프면 여러 가지 증세를 보입니다. 보통은 몸에 열이 나고 온몸이 두들겨 맞은 것처럼 아픈 근육통이 오기도 하는데요. 이럴 때는 정상활동이 어려우니 집에서 회복을 기다리게 됩니다.
2024-09-03
한국의 여야 국회의원들은 해외에 체류한 탈북민이 국내 입국을 신청할 경우 한국 외교부 장관이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명시하는 법안을 공동 발의했습니다.
2024-09-03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6일 한국을 방문합니다. 이틀 일정으로 이뤄지는 이번 방한에서 그는 윤석열 한국 대통령을 만나 한반도 문제 등 양국 간 역내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전망입니다.
2024-09-03
동전, 북한에서는 쇠돈이라고 부르는데요, 여러분들은 주머니에 동전을 얼마나 갖고 다니십니까? 저는 동전을 구경한지 오래됐습니다. 평소에 카드나 지능형 손전화로 전자결제를 하기 때문에 동전으로 지불하거나 거스름돈을 동전으로 받을 이유가 없습니다. 종이돈도 만일을 위해 지갑에 넣고는 다니지만 거의 쓸 일이 없습니다.
2024-09-03
지난 2일은 컴퓨터를 통해 정보를 주고받는 ‘인터넷’이 탄생한 지 55주년된 기념일이었습니다. 55년전 미국의 로스엔젤레스에 있는 캘리포니아 대학교 전산학자들은 컴퓨터 두 대를 5미터의 전선으로 연결시켜 정보를 전달하는 새로운 방법을 발명했습니다. 그 후 인터넷은 산업, 경제, 교육, 오락이나 일반생활에 있어 아주 중요한 도구가 되었습니다.
2024-09-03
8월 28일자 노동신문에 게재된 ‘청년들의 영웅적 기상은 우리 국가의 도도한 전진과 약동하는 젊음의 힘있는 과시이다’라는 사설입니다. 이 사설은 청년절(8.28) 기념사설로 “노동당의 깃발아래 자라난 영웅청년대군, 백두의 칼바람을 맞으며 성장한 애국청년들은 당의 구상실현을 자기의 이상으로 삼고 귀중한 청춘시절을 충천한 혁명열, 애국열, 투쟁열로 수놓아 가고 있다”고 썼습니다.
2024-09-02
가상화폐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중요한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미국 성인의 3분에 1이 가상화폐에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어쩌면 가상화폐가 대통령 당선을 결정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2024-09-02
이해연 : 게임을 가장 좋아하고 즐겨하는 나이는 주로 초·중·고 시기로 남북한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그 나이 때가 되면 게임 때문에 엄마들한테 욕먹고, 들킬까 게임기를 꺼놓고 모르는척 하는 상황도 남북이 정말 비슷한 것 같아요. 크면서 좀 철이 들죠. 미래에 대해서 생각하고 해야 할 일이 생기면서 점차 게임을 멀리하게 되는 것 같고요.
2024-09-02
안녕하세요. 이스라엘 여행기를 전해드리고 있습니다.흔히 중동지역이라고 하죠. 서아시아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이스라엘은 여러 종교의 성지로 연중 수많은 신자가 성지순례 차원에서도 끊임없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2024-09-02
8월 31일 노동신문에 ‘건설은 그 자체가 중요한 사상사업’이라는 논설이 실렸습니다. 논설에서는 “건설은 주민들에게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새겨주는 사상 사업이고, 주민들에게 국가의 저력과 잠재력에 대한 확신을 안겨주는 정치 사업이며, 혁명적인 문화 창조의 기준을 깨우쳐주는 교양사업”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