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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코치, 내달 평양서 북 농구 대표팀 지도 예정”

한 스페인 농구 코치가 북한에서 다시 지도 활동을 시작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8년 전 북한 남녀 농구 대표팀을 지도하며 경험을 쌓았던 그는 이번에도 한 달 동안 평양에서 선수들과 함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미 농무부 “북 인구 절반이 식량 위기”

미 농무부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북한의 불안한 식량 상황은 지난해에도 심각했습니다. 앞으로 10년이 지나야 식량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미 농무부는 내다봤는데, 이는 아시아 지역의 1인당 소득 회복과 식량 원자재 가격의 하락 등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부시센터, 탈북민 대상 ‘북한자유 장학생’ 모집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설립한 부시센터 산하 정책연구소가 미국에서 공부할 탈북민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부터 8년째 장학금을 수여해온 연구소는 올해도 탈북민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지원합니다.

미 전문가들 “김정은, 푸틴에 배신감…추가 파병 않을 것”

파병 북한군 사상자가 지금처럼 속출할 경우 4월 중순이면 12,000명 규모의 전체 북한군이 죽거나 다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북한군이 러시아군보다 뛰어나” 증언 이어져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북한군이 러시아군보다 뛰어나다는 증언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이 생포한 러시아 포로들은 북한군의 장비와 훈련 수준이 뛰어나다고 말했는데요. 전장에서 직접 북한군과 교전한 우크라이나군도 이러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전 EU의원 “김정은, 트럼프 안 만나려할 듯”

한반도를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북한 전문가는 북한이 미국과 대화를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가까운 시일 내에 비핵화도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북, 4월 국경개방 앞두고 ‘반사회주의 척결’ 돌입

북한 사법당국이 새해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 소탕을 위한 ‘100일 전투’에 돌입한 가운데 양강도에서 불법 영상물, 불법 휴대전화 연관자들이 연이어 체포되고 있습니다.

주유엔 한국대사 “러 파병 북한군, 소모품처럼 이용 당해”

황준국 주유엔 한국대사는 이날 회의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지난 13일 공개한 북한군 포로의 증언을 인용하며...

한국, 나토서 “북한의 러시아 지원은 국제사회에 큰 위협”

나토(NATO) 군사위원회 국방총장회의에 참여한 한국 측은 북러 군사협력에 대한 우려와 함께 국제사회의 긴밀한 공조를 당부했습니다.

북, ‘윤 대통령 체포’ 이틀만에 외신 인용보도

북한 관영 매체는 윤석열 한국 대통령 체포 이틀 만에 외신 인용방식으로 관련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권은경] ‘사상’과 ‘정신상태’가 제품의 질을 높인다?

[장마당 돋보기] 북한의 겨울스포츠로 본 빈부 격차

고양이 뿔 빼고 모든 게 다 있다는 북한의 장마당, 그런 장마당에서 파는 물건 하나만 봐도 북한 경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엿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북한에만 있는 물건부터 북한에도 있지만 그 의미가 다른 물건까지, 고양이 뿔 빼고 장마당에 있는 모든 물건을 들여다 봅니다. <장마당 돋보기>, 북한 경제 전문가 손혜민 기자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시사진단 한반도] ‘생포’ 북한군의 한국행 위한 선결 조건

새해를 맞이 했지만 여전히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치열한 공방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우크라이나가 북한 군 병사를 생포했는데요. 이들의 한국행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주성하의 서울살이] 2025년이 북한 인민들에게 위험한 이유

올해는 정주년이 두 개 들어가는 해입니다. 조국해방 80주년과 노동당 창건 80주년을 위대한 승리와 영광으로 빛내이자며 새해 벽두부터 열심히 선전합니다. 이런 표현은 정말 너무 상투적이죠. 수십년 전부터 승리와 영광으로 빛내이자고 하는데 점점 미래는 암울하기만 합니다.

[오중석의 북한생각] 북한 김씨일가의 잔혹한 가족사

북한은 지난 2024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밤에 평양 5.1일 경기장에서 2025년 새해를 맞이하는 신년 경축 공연을 개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