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함경북도 당국이 디젤유 암거래에 대한 단속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무산광산에 보급된 디젤유가 유실돼 철광석 생산이 영향 받는 걸 막기 위한 조치란 지적입니다.
북한이 지난해 시작한 군사분계선 일대 철책 설치 작업 관련 내용을 1년여가 지난 최근 유엔사 측에 통보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가 한국 정부의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이라는 이른바 ‘안미경중’ 기조를 우호적으로 수용할 가능성이 낮다는 전문가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평양을 비롯한 북한 일부 대도시에서 ‘푸들’을 애완견으로 키우는 것이 부의 상징으로 유행하고 있습니다.
북한 김정은 총비서는 최근, 다음달 1일 원산·갈마 해안관광지구 개장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 준공식에 참석했습니다. 하지만 현지 일부 주민들은 관광지구 개장에 대한 기대보다 부담감이 크다는 반응입니다.
이재명 한국 대통령은 국가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유공자와 그 가족들에게 특별한 보상과 예우를 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북한에선 여전히 달걀 한 알을 공장 노동자의 기존 월급으로 못 살 정도로 비싸다고 하는데요. 부화기가 나오고부터 그나마 상황이 좀 나아졌다고 합니다. 자세한 상황 알아보죠.
한국 통일부 차관은 ‘통일부’ 명칭에서 ‘통일’을 빼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재명 한국 대통령은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를 펼칠 것이라며, 굳건한 한미동맹을 그 근간으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앤디 김 미 상원의원과 영 김 하원의원도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한국 정보기관 국가정보원은 북한의 러시아 추가파병이 이르면 7~8월에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국회에 보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