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삽시다] 심근경색

강유· 한의사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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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삽시다] 심근경색 연세대 원주기독병원은 원주의과대학에서 '세계 최초 심근경색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사진은 심장내과 이준원 교수가 임상실험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

MC: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건강하게 삽시다. 이 시간 진행에 이진서입니다.

 

나의 건강은 가족의 평화를 보장합니다. 가족 일원 중 누군가 아픈 사람이 있다면 모두가 우울해질 수밖에 없는데요. 평소 건강에 자신감을 보이는 사람도 한순간 찾아오는 말할 수 없는 고통으로 운명을 달리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서 제일 중요한 장기인 심장에 생기는 병, 심근경색에 대해 동의사 강유 선생님의 도움 말씀 듣겠습니다.

 

기자: 보통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하면 원인이 심근경색일 경우가 많은데 어떤 겁니까?

 

강유 동의사: 네. 이것은 심장에 피를 공급해주는 혈관이 좁아지거나 혈전이 생겨서 피를 제대로 심장에 공급 못해서 심장근육이 괴사 되는 것을 말합니다. 제일 많이 보이는 심장병은 심근경색이라는 병인데 심근경색은 말이 쉽지 일단 병들면 왼쪽 어깨로 아픔이 전달되면서 그 통증으로 신음 소리를 낼 정도로 아픔이 심합니다.

 

모든 질병은 끝자락에 가서는 심장에 집중됩니다. 고혈압이든, 암이든, 앓다가 결국 심장에 영향을 주어 심박동이 정지되게 하여 결국 사망하게 됩니다. 물론 심장은 자율신경에 의하여 몸에서 병을 앓건 말건 심장박동을 계속하지만 몸의 질병이 심각하고 광범위하다면 심장도 영향을 받게 됩니다.

 

심근경색은 주로 혈압이 낮거나 또는 혈압이 높은 사람에서 발병하는데 지금은 40-50대는 물론 나이 많은 할머니들 속에서도 심근경색 발병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기자: 도대체 원인은 뭡니까?

 

강유 동의사: 주원인을 보면 지방 침착인데요.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 사람이나 배가 나오거나 반대로 영양이 결핍해서 혈액순환에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서 많이 발병합니다. 특히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에게서 심근경색이 많이 나타납니다. 운동을 하지 않으면 심박동이 약해지고 혈액순환도 잘 안되는 것 때문에 심장질병 발병 주 요인으로 된다고 하였습니다.

 

기자: 특히 계절적으로 조심해야 할 때가 있습니까?

 

강유 동의사: 네. 아무래도 계절이 바뀌는 때면 기후변동이 있고 사람들의 생활에도 변화가 생기게 되니깐 겨울에서 봄이 되는 계절, 봄에서 여름으로 되는 계절에 제일 많이 심장질환 환자가 발병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때 날씨는 고르지 않고 아침 기온과 저녁 기온 차이가 섭씨 10도 이상 나고 지어 낮에는 덥다가 저녁이면 춥기까지 합니다. 이런 일기에는 사람들의 활동마저 위축되고 잘 움직이지 않는데 반면 입맛은 당겨서 자꾸 먹게 되는 편향이 생깁니다. 한국에서는 코로나와 오미크론 때문에 배달 음식이 몇 배로 증가한 것을 보아도 생활의 불균형을 엿볼 수 있습니다.

 

전염병이 발병하기 전에는 아침과 저녁 내가 사는 낙동강 뚝에는 운동하는 사람들로 붐비였습니다. 지금은 겨우 한두사람이 자전거를 타고 다닐뿐입니다. 코로나와 오미크론 격리를 해제했는데도 바닷가나 식당에 사람들이 모여드는 것을 볼 수 있지만 운동하는 사람은 아직까지 크게 늘어 나지 않고 있습니다.

 

심근경색을 비롯한 심장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그중에서도 걷는 운동은 전신운동으로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심장이 약한 사람,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사람,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사람은 무조건 걷는 게 건강 보약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심근경색의 초기증상이나 병세는 어떤가요?

 

강유 동의사: 우리 몸의 내장 장기에 병이 들면 아픔과 함께 불안이 오듯이 심근경색 발병 시에는 환자가 흥분하면서 진정하지 못하고 마치 죽을 것 같은 그런 생각이 든다고 합니다. 그것은 심장은 우리 몸에서 제일 귀중하고 하나밖에 없는 장기이며 심장이 멈추면 우리 생명도 멈춘다는 것을 알기에 심장 아픔으로 죽음의 공포까지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심근경색의 아픔은 그 아픔을 겪어 본 사람만이 알 수 있다는 말이 있듯이 커다란 바위에 가슴이 눌린 것 같은 둔중하고 숨이 막힐 것 같은 아픔이 흉골(앞가슴 뼈) 뒷면1/3부위로 아픔이 심장 아래쪽으로 전달됩니다. 아픔의 세기는 몇 시간 혹은 며칠씩 지속하여 환자를 괴롭힙니다.

 

심근경색 때는 핏줄 확장 약도 효과가 전혀 없습니다. 환자의 얼굴을 보면 창백하고 입술은 자남색을 띠며 피부는 차고 식은땀을 흘립니다. 또 맥박은 긴 맥이 빨리 뛰지만 박동이 약하고 부정맥이 있습니다. 혈압은 낮아지거나 급속하게 높아지는 증상도 보입니다.

 

기자: 건강한 사람에게도 심근경색이 오는 겁니까?

 

강유 동의사: 네. 많이는 건강한 사람에게서 심근경색이 오는 것으로 발표되고 있습니다. 심장 아픔은 어느 누구나 무시하고 넘어가지 않는 그런 병입니다. 배가 아프다면 좀 참아보겠지만 심장이 아프면 누구나 방치하지 않고 병원에 가든지 약을 먹습니다. 그리고 심장질환은 건강한 사람에게서 갑자기 찾아오는 그런 질병이 아닙니다. 건강하다고 해도 자기가 모르는 혈관에 조그마한 병이 생긴 것을 방치하여 어느날 갑자기 발병하게 된 것이라 나는 생각합니다.

 

심근경색을 발병시키는 주요 원인을 보면 혈관에 있지만 어떤 정신적인 충격으로 심장이 놀라면서 생긴 부정맥이 치료되지 않고 잠복해 있다가 몸이 약하면 부정맥이 나타나고 신경이 예민하고 또 스트레스를 받아도 부정맥이 나타나면서 심근에 병들에 의하여 발병하기도 합니다. 때문에 자기 팔목을 짚어보아 부정맥이 뛰는 것을 감지하면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아야 할 것입니다.

 

기자: 심근경색에 도움이 되는 민간요법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강유 동의사: 네. 북한에서는 많이 이용하는 민간요법은 보건성에서 소개한 것 입니다. 처방은 산사 즉 찔광이 100그램을 물 500밀리리터를 두고 한 시간 정도 달이다가 찌꺼기는 버리고 1일 3회에 나누어 식후에 마십니다.

 

산사는 건위 소화 작용과 강심 그리고 혈압을 낮추는 작용을 합니다. 산사는 진정 작용이 임상에서 증명된 한약재입니다. 북한에서는 찔광이 주사약을 만들어 저혈압과 심장신경증 동맥경화증 환자 치료에 많은 효과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민간에서는 돼지고기를 먹고 체했을 때는 찔광이를 달여 먹고 체기를 치료하고 있습니다. 찔광이는 지방을 분해하는 작용도 있습니다.

 

복합 요법으로는 인삼 30그램과 산사 100그램을 물 500밀리리터를 넣어서 1시간 달이다가 인삼은 건져내어 먹고 산사는 버리고 그 약물을 1일분 양으로 3회 식후에 내복합니다. 인삼의 강장 보혈 강심작용과 혈압 조절작용 그리고 만성소모성 질병으로 허탈과 호흡기를 좋게 하는 작용을 하는데 인삼과 찔광이를 배합하면 궁합이 딱 맞아 더욱 좋은 효과를 내기 때문에 심장 질환에 사용하는 특정 약이라 할 정도로 민가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기자: 심근경색 정리를 해주십시오.

 

강유 동의사: 이제는 7월도 다 가고 있습니다.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사람들이 힘들 때입니다. 나도 북한에서 살면서 환자들을 치료하랴 가을 약초 채취 다니랴 그리고 주일마다 인민반에 나가서 위생 선전하랴 살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부정맥으로 고생하기도 하고 협심증으로 치료를 받으면서 여러 가지 민간요법으로 내 건강을 찾았습니다. 어려울수록 건강만은 꼭 챙겨야 합니다. 건강하면 뭐든지 다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암도 운동요법으로 치유하고 있습니다. 심근경색도 그 병의 근원을 알고 병인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면 반드시 예방하고 치유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치유하는 방법이 먼 곳에 있다고 생각하지 말고 오늘 아침부터 30분간 걷기 운동을 하세요. 걷기운동에서 몸의 모든 병이 치유되고 튼튼한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기자: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강유 동의사: 감사합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십시요.

 

건강하게 삽시다. 오늘은 심근경색증에 대해 전해드렸습니다.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동의사 강유 선생님 진행에 저 이진서입니다.

 

참여자 강유, 진행 이진서, 웹팀 이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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