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지와 겨울 무

워싱턴-이규상 leek@rfa.org
2019-10-22
이메일
댓글
Share
인쇄

안녕하십니까? 남과 북의 식의주 문화를 살펴보는 남북의 맛과 멋 시간입니다. 이 시간 진행에 이규상입니다. 지금 우리가 먹는 고춧가루가 들어간 빨간 김치는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그 역사는 그리 길지 않습니다. 고춧가루가 한반도에 들어온 것이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고춧가루 이전에도 김치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흔히 ‘짠지’라고 부르는 소금에 절인 채소가 김치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데요. 남북의 맛과 멋 오늘은 김치의 조상 ‘짠지’에 관한 얘기입니다.

배추와 무. 남북한 사람들의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식 재료 이죠. 가을철 수확한 남새들을 소금에 절여 두었다가 김장 김치가 떨어지면 꺼내 먹는 짠지. 그 역사가 언제부터 이어져 온 것일까요?

음식문화 평론가 윤덕노 작가와 원조 김치 ‘짠지’에 관해 알아봅니다.

방송듣기>>

원본 사이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