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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에 정착해 살고 있는 탈북민 3만명 시대, 때로는 힘들지만 그래도 새로운 희망과 기대로 열심히 살면서 성공시대를 달려가는 탈북민들도 많습니다.
그들의 삶의 현장으로 찾아 가보는 '소중한 나의 인생, 브라보 마이 라이프' 오늘의 주인공은 탈북과정에서 온갖 어려움과 위기를 극복하고 남한에 와서 지난 8년간 온갖 다양한 일을 하고도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없었지만 마침내 시들지 않는 꽃 프리저브드 플라워를 만나 제2의 인생을 펼쳐가고 있는 김리아 씨입니다 .
기자 이장균, 에디터 이진서, 웹팀 김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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