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균의 한반도 신무기 대백과] 독일 전차군단의 우크라 전차 지원 반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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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자 ) 한반도의 군사 대치 상황의 현주소를 정확히 파악하면서 평화로 가는 길을 모색해 보려는 '신박한 한반도 신무기 대백과'입니다. 한국의 자주국방 네트워크의 신인균 대표와 함께 진행합니다. 안녕하십니까?

( 신인균 )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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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팔(Rafale) 전투기. /AP (Kyung Rhee)

콜롬비아 하늘 , 돌풍(라팔) 대신 새끼사자(크피르) 날다

( 진행자 ) 프랑스와 남미의 콜롬비아가 무기 구매 관련해서 일진일퇴의 펀치를 주고받다고요? 결국엔 서로 감정만 상하고 헤어진 사건이 발생했다는데, 어떤 일인가요?

( 신인균 )처음엔 양국 간의 아름다운 거래, 그런 상황이었어요. 왜냐하면, 콜롬비아가 아주 오래된 전투기인 이스라엘중고 전투기인 크피르(כְּפִיר‎, Kfir, 히브리어 새끼 사자) 22대를 가지고 있는데, 이게 너무 노후되다 보니까, 새 전투기 도입 사업을 진행했었어요. 여기에 한국의 FA-50도 물망에 오르기도 했었고 그런데 FA-50은 경전투기인데 콜롬비아가 아주 고가의 최상위층에 있는 고급 전투기를 선정했는데 놀랍게도 프랑스의 라팔(Rafale) 전투기를 선정했어요. 그래서 라팔 전투기는 지금 현존하는 전 세계 모든 전투기 중에서 스텔스 전투기를 제외하고는 거의 최상층 꼭짓점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아주 우수한 성능의 전투기인데요. 이걸 16대 도입 하기로 했는데 도입하는 조건이 (콜롬비아 측에) 조금 유리했어요. 총 16대 중 6대는 거의 즉시 도입는데 중고로 도입하는 거예요. 근데 중고도 단서가 붙는데 새것 같은중고를 도입하고 결국 프랑스 공군이 쓰고 있는 라팔 전투기 중에서 가장 마지막에 도입된 가장 신품 중고를 콜롬비아에게 아주 싸게 제공하기로 하고 그리고 나머지 10대는 신품으로 도입하기로 했다고 프랑스 정부가 발표했었어요. 그리고 콜롬비아는 유리한 거래에굉장히 기분이 좋았는지 프랑스가 만드는 Nexter라고 하는 회사에서 만드는 세자르 엔지(CAESAR NG) 라고 하는 자주포 18문 한 개 대대분을 도입한다 라고 발표를 했어요. 그래서 여기까지 굉장히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콜롬비아가 최신형 전투기와 첨단 자주포로 무장하면서 육군과 공군을 면모일신하게 됐던겁니다.

( 진행자 ) 처음 제 질문에 '결국엔' 감정이 상하고 헤어졌다라고 했는데, 사는쪽은 좋은 조건에 사서 좋고요. 또 파는 쪽은 팔아서 좋은 거리서 윈윈, 서로 좋은 거 아닌가요. 그런데 왜 감정이 상했죠?

( 신인균 )다들 좋을 뻔했는데 이제 라팔 전투기를 만드는 회사가 프랑스의 다쏘(Dassault Aviation)라고 하는 회산데 다쏘사가 틀어버렸어요. 어떻게 틀었냐 하면은 자기네들은 16대 전체를 파는 조건으로 새 전투기 가격을 책정해서 보고했는데 정부가 협상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중고가 끼어들고 그렇게 해서 자기네들이 실제로 파는 건 10대 밖에 안 된다. 이런 조건은 해 줄 수 없다. 그러면 프랑스 공군 거 6대를 (콜롬비아로) 빼준다면 프랑스 공군도 즉시 (신형 전투기) 6대를 추가 계약해라 안 그러면 안 하겠다. 라고 다쏘사가 프랑스 정부에 통보를 해 버린 거예요. 그러니까 프랑스 정부는 팔고 싶은데다쏘, 즉 만든 회사가 그렇게 팔면 큰 손해 보기 때문에 안 팔겠다. 이렇게 돼 버린 겁니다. 그래서 결국은 이 거래가 취소된 거예요. 그래서 프랑스가 예를 들어서, 공군(의 추가 주문)도 빨리 해 줄게 라고 해야 되는데 국가예산이라는 게 그렇게 신속하게 되는 건 아니거든요. 그래서 안 된 겁니다. 그래서 라팔 전투기를 못 팔겠다고 프랑스가 콜롬비아에게 통보하니까 콜롬비아가 완전히 또 열 받아 버렸죠. 그래서 콜롬비아가 세자르 자주포를 18문 도입할려고 했는데, 그걸 바로 그냥 취소를 해 버리고 당시 자주포 사업을 할 때 경쟁자였던 이스라엘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아트모스(ATMOS)라고 하는 차륜형 자주포를 도입하겠다. 라고 선언하고 거기에 1억 170만 달러, 즉 한 문당 565만 달러 정도에 도입하는 이런 계약을 해버렸어요. 그래서 원래 아주 좋게 전투기 싸게 줘서 기분 좋으니까 자주포도 사줄게요 하고 했다가 전투기를 갑자기 안 판다니까 그럼 자주포도 "안 사" 하면서 바로 그냥 이스라엘제 자주포로 변경 해 버렸습니다. 콜럼비아가 지금 쓰고 있는 전투기는 이스라엘에서 과거 샀던 중고 전투기거든요. 그렇게 보면 이제 이스라엘 크피르를 중고 전투기를 개조 개량 해 주면서 값싸게 해 주면서 자주포를 팔게 된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남미의 콜롬비아가 저렇게 강력한 전투기가 왜 필요했는지 모르겠지만, 인접한 베네수엘라가 있으니까. 정세가 좀 불안한 나라니까 강력한 무기가 필요한지 모르겠으나 아무튼 이런 식으로 해서 해피엔딩으로 끝날 뻔했던 두나라의 무기 구매가 아주 감정만 상하고 헤어지는 꼴이 돼 버렸다 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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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26일 독일 람슈타인 미 공군기지에서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한 40개국 국방장관 회의가 열렸다. /AP (Kyung Rhee)

람슈타인 회의 , 우크라이나 전쟁 대전환점되나?

( 진행자 ) 1월20일 독일 남부의 공군기지 람슈타인에서 50여개국이 모여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 한다죠? 그런데 이번 논의의 핵심 이슈가 독일제 전차를 우크라이나에 대량지원하는 것이 될 거라는데 자세히 알려주시죠.

( 신인균 ) 지금 우크라이에서 겨울 들어와서 강력한 한파가 몰아치고 그렇게 해서 인제 다시 땅이 얼고 해서 지금 솔레다르라고 하는 지역에서 양측이 대공세로 서로 치열하게 붙고 있는데, 이런 차원에서 가장 관심 가는 무기가 바로 전차 같은 강력한 기갑 장비죠. 그래서 우크라이나는 동유럽 과거 궁구권의 공산국가였던 나라들이 쓰고 있던 T-70 전차 이런 것들을 지속적으로 지원받아서 보충해오고 있었는데, 그게 한계가 있고 또 T-70 전차가 성능이 대단히 좋다 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전차죠. 그래서 우크라이나는 전쟁 초기부터독일이 많이 가지고 있었던 그리고 서유럽에 많이 팔았던 레오파르트2 전차를 제공해 달라 라는 요청을 계속했었는데 그게 지금 안 되고 있었어요. 그런데 레오파르트2 전차의 역사에 대해서 알 필요가 있는데, 축구를 예를 들면 독일 축구 국가 대표팀을 전차 군단 이렇게 표현해요. 그런데 지금 사실은 독일 육군이 가지고 있는 전차는 245대 밖에 안돼요. 한국군의 전차가 2천300대 있으니까. 한국군 전차보다 10분의1 밖에 안 되는 그런 전차를 가지고 있으니까. 지금 상황에서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을 전차 군단이라고 부르는 건 무리가 있죠. 그럼 왜 전차 군단이라고 했냐. 과거 냉전 시대 때 서독이 동독과 국경을 마주하고 체코슬로바키아, 폴란드 이런 나라들하고 인접해 있어서 공산권 군대와 마주 보고 있는 가장 최전방이었어요. 그래서 과거 냉전 시대 때 공산권 군대, 소련을 비롯 해서 동구 공산권의 전차 모두 합하면 5만3천 대였습니다. 그런데 서독을 비롯한 미국 등 유럽에 있는 NATO의 전차는 2만3천대였어요. 너무 적죠 그런데 서독은 공산권을 마주보던 최전방이었기 때문에 서독 육군은 전차를 3천대 가량 가지고 있는 전차 강국이었어요. 그런데 1991년 냉전이 끝나고 소련 망했죠. 그리고 동독은 서독과 통일해서 독일이 됐죠. 그리고 동독 옆에 있던 폴란드도 이 같은 동맹국인 NATO가 되었죠. 그러니까 이제 독일군은 감군해서 전차가 필요 없어진 상황이 된 겁니다. 그래서 그들이 가지고 있던 레오파르트2A4라고 하는 전차를 대부분 서유럽 국가에 아주 값싸게 중고로 판 겁니다. 그게 인제 지금은 인제 30년 다 넘었죠. 그 전차들이 이제 노후 전차가 되어서 폐기를 해야 되는 시점 이렇게 되는데 "전차를 달라" 이거거든요. 그런데 30년 넘은 전차라 하더라도 이 전차가 러시아의 T-72 전차나 T-80 전차보다는 훨씬 성능이 우수해요. 그렇게 평가를 받고 있어요. 근데 그걸 달라는 건데 그래서 이번 전쟁이 시작되고 나서 우크라이나 하고 접경해 있는 폴란드 그리고 서유럽의 끝에 있는 스페인 그리고 북유럽의 핀란드 이런 나라들도 레오파르트2 전차를 가지고 있는데, 이거 우리가 우크라이나에 주고 싶다 라고 하는데 사사건건 독일이 "안된다" 라고 한 겁니다. 왜냐하면, 지금 현재 소유는 폴란드, 핀란드, 스페인 이렇게 각각 소유권이 따로 있지만 최초에 그걸 만들고 판매를 했던 나라는 독일인데 무기 판매를 할 때는 계약서에다가 특별 조항을 넣습니다. 반드시 당신들만 사용해라 이제 이런 조항이 붙거든요. 그래서 최종 사용자를 바꿀려고 하면은 최초의 생산을 하고 판매를 했던 나라의 허락을 받아야 돼요. 그래서 폴란드나 스페인이나 핀란드가 우크라이나의 전차를 자기네들 전차는 너무 오래됐으니까. 안 쓰겠다. 우크라이나 주겠다. 라고 해도 독일이 승낙을 하지 않으면 줄 수가 없는 거예요. 그런데 독일은 계속 공유하는 것을 반대해 온 겁니다. 그런데 1월 20일 람슈타인 회의에서 여러 나라들이 독일에 강한 압박을 해서 레오파르트2 전차를 우크라이나에 넘겨주는 이런 압박을 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금 지배적입니다.

전차군단 독일이 전차 지원을 꺼리는 이유는 ?

( 진행자 ) 독일 하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에서 우크라이나를 많이 후원하고 꽤나 잘 지원해 주던 국가 중 하나고요. 또 유럽의 큰손이기도 한데 왜 전차 공여를 반대하는 겁니까?

(신인균) 몇 가지 이유가 있어요. 첫 번째, 이 전쟁이 시작되고 초창기에 폴란드라든지. 인접했으니까. 폴란드라든지. 네덜란드 뭐 또 영국, 프랑스 이런 나라들은 신속하게 우크라이나를 지원해 줬어요. 그리고 아주 가격이 비싼 또 어떤 면에서는 완전히 신품인 무기를 우크라이나에 아끼지 않고 지원해 줬어요. 그런데 독일은 방금 말씀하셨듯이 유럽의 큰 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우크라이나에 무기 지원하는 것을 아주 소극적으로 했어요. 그래서 인제 그때 어떤 논란이 있었냐면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는 명분 배경 속에는 우크라나치 그래서 우크라이나가 과거 독일제국 히틀러의 나치 같은 그런 행동을 하고 있다. 또 나치를 숭상하고 있다. 이런 여론 몰이를 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독일은 나치 그럼 치를 떨지 않습니까? 자기네들이 과거사이기도 해서 그래서 우크라나치로 오해받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도와주는 것에 대해서 꺼린 겁니다. 이런 이유가 있고 두 번째 그런데 또 나중에는 비난받고 해서 다른 무기들도 꽤 지원을 잘해 줬어요. 그런데도 전차는 끝끝내 반대를 하고 있는 겁니다. 이유는 저는 군사 전문가로서 왜 전차를 저렇게 주기 싫어할까 라고 생각해 봤을 때 독일 전차는 그동안 성능적으로 세계 최강의 전차라고 평가받아 왔었어요. 그런데 독일 전차는 한 번도 다른 나라 전차와 싸워본 적이 없습니다. 즉 2차 대전 이후에 말이죠. 그런데 2차 대전 때야 독일의 판터, 티거 이런 전차들이 미국 전차하고 소련 전차하고 많이 싸웠지만 2차 대전 이후에는 한 번도 싸워 오지 않고 세계 최강이다라는 평가만 받고 있었어요. 그런데 만약우크라이나에 가서 러시아 전차와 싸워서 압도적으로 이기는 모습을 보여줘도 본전 그런데 그렇지 않고 만약에 뜻하지 않게 러시아의 구형 전차 또는 신형 전차라 하더라도 성능이 떨어질 것이라고 판단되는 전차들에게 혹시나 파괴될 되거나 이렇게 됐을 때는 굉장히 체면이 구겨지게 되죠. 이건 전차뿐만 아니고 독일 전체 이미지 그리고 독일 무기 전체의 이미지에 심대한 타격이 오는 거예요. 전차라는 상징성 때문에 그래서 전차를 주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런 차원에서미국도장갑차를 비롯한 야포, 자주포 굉장히 많은 무기들을 우코야나에 지원해 주면서도 3천대나 치장, 즉 보관하고 있는 쓰지 않고 보관하고 있는 M1A2 전차는 주지 않고 있어요. 그런 차원에서 보면, 미국도 그렇고 독일도 그렇고 자기네 전차를 자기네들이 직접 몰고 싸워서 지든 이기든 하는 것은 몰라도 그렇게 해서 만약에 졌을 경우에 이미지를 감당하기 힘든 이런 상황이 아닐까 그래서 전차를 저렇게 꺼리는 거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 진행자 )전쟁의 상황에서 다른 나라를 도와줌에 있어서도 나름의 계산법이 있네요. 독일이 우크라이나에 전차 지원을 꺼리며 뜸을 들이고 있는 상황인 와중에 영국은 다른 모습이네요. 자국군 전차를 우크라이나에 준다고 했다고요? 어떤 전차인가요?

( 신인균 ) 유럽에서 전차를 독자적으로 생산하는 나라는 독일의 레오파르트 전차 그리고 이탈리아의 아리에테라고 하는 전차 그리고 프랑스의 르클레르 라고 하는 전차 그리고 영국의 챌린저 2 전차입니다. 아시다피 영국은 전차, 탱크라고 하는 무기를 세계에서 가장 먼저 만들었던 전차의 종주국이에요. 영국이 만든 챌린저 2 전차 227대를 가지고 있는데, 그중에 영국군도 계속 규모를 축소해서 앞으로 140대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퇴역 시킬 거예요. 아마 140대 외에 7-80대 되는 전차 중의 일부를 우크라이나에 줄 것이 아닌가 라고 생각되는데 우크라이나는 영국이 줄 것으로 판단되는 챌린저 2 전차에 대해서 굉장히 기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 진행자 ) 우크라이나군이 영국에서 공여해 준다라고 하는 챌리저2 전차에 굉장히 큰 기대를 한다라고 하셨는데 이유가 뭔가요?

( 신인균 ) 챌리저2 전차가 그동안 전쟁에서 보여주었던 전과가 너무나 대단했기 때문입니다. 레오파르트 전차는 한 번도 전쟁을 안 해 봤는데 챌리저 전차는 미국과 함께 모든 전쟁을 다 뛰었어요. 이를테면, 걸프전에서 챌린저가 얼마나 대단했냐면은 그때는 챌리저2가 아니고 챌리저1이었는데. 당시 미국과 함께 걸프전을 치르면서 영국군 기갑 부대가 자기네들이 가져간 전차 사단, 기갑 사단 하나가 단 한 대도 격파되지 않고 이라크군 T-72 전차 300대를 폭파시켰어요. 그러니까 300대0 이라는 완봉승이죠. 어마어마한 이런 능력이었고 또 2000년대 초반 이라크전 때 역시 미국과 함께 이라크전에 참전을 했던 영국 군인 중에 챌리저2 전차를 운영하던 한 개 부대가 반군의 매복에 걸려가지고 RPG-7이라고 하는 대전차 로켓을 70여발을 두들겨 맞았어요. 그런데도 승무원 단 한 명도 죽지 않고 기지로 복귀했습니다. 물론 전차는 너덜너덜해서 완전히 그냥 박살 일보 직전까지 갔지만 그래도 죽지 않고 돌아왔어요. 그래서 세계 최강의 방어력이다. 그리고 공격력도 준수하다 이렇게 해서 영국군 챌린저 2 전차 그러면은 방어력에서 최강이다라는 그런 칭찬을 듣고 있기 때문에 아마 우크라이나가 기대를 하는 거 같습니다.

( 진행자 )우크라이나군이 기대 할 만한 것 같습니다. 미국 얘기도 해 봐야 되겠는데 기갑 장비를 많이 지원하기로 했다죠? 어떤 장비들이고 어느 정도의 능력입니까? ( 신인균 ) 현재 미군이 쓰고 있는 보병 전투 장갑차죠. M2A2 브래들리라고 하는 보병 전투사 장갑차 50대를 지원하기로 발표했구요. 그리고 구형 장갑차이긴 한데 M113 장갑차 100대 그리고신형 차륜형, 바퀴가 달려 있는 장갑차죠. 스트라이커 장갑차 100대 이렇게 해서 장갑차를 150대 가량 지원한다는 발표가 나왔고요. 그리고 현재 미 육군이 주력으로 쓰고 있는 M109A6자주포라고 하는 자주포였어요. 자주포 한 개 대대 분량을 지원해 준다는 발표를 했고 그리고 우크라이나가 정말 기대를 하고 있는 전찬데 그동안 독일처럼 미국도 이렇게 장갑차 이런 것들은 이렇게 많이 주면서 또 예산 지원도 그렇게 많이 해 주면서 전차는 단 한 대도 주지 않았어요. 그런데 최근 독일을 자극하기 위해서인지 어쨌든 미국 내에서 일부 군 관계자의 인터뷰에 따른 그러면 M2A2 전차 지금 미국이 3천대 가량을 예비 물자로 치장하고 있는데, 그중에 일부를 우크라이나에 주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라고 이야기를 했어요. 그런데 주로 검토하고 있다 라고 발표를 하면 이미 검토가 끝나서 주기로 결정했을 때 검토하고 있다. 라는 이야기가 나왔고 이제 주기로 했다. 그러면 이미 줬을 때 주기로 했다. 뭐 이런 런 패턴을 그동안 봤으니까. 검토하고 있다. 라는 말을 한 것에 대해서 야 주기로 한 건 아닐까 라는 이런 기대감이 에 전 세계 군사 전문가들이 그런 기대감을 갖고 있는 겁니다.

( 진행자 )자주국방 네트워크 신인균 대표였습니다.

기사 작성 김진국, 에디터 이진서, 웹팀 이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