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윤하정 xallsl@rfa.org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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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함박눈이 내리는 18일 경남 함양군 상림공원에서 한 시민이 눈을 맞으며 걷고 있다.
연합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음악 산책> 윤하정입니다.

이번 주도 눈이 왔네요. 눈이 그친 곳도 있고, 내리고 있는 곳도 있고, 주말에 내릴 곳도 있을 텐데요. 겨울에 눈이 오는 건 당연하지만 한국에서는 이번 겨울 유난히 자주 하얀 눈을 눈에 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기상청 자료를 봐도 1월 들어 지난 18일까지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눈 내린 날은 7.2일로, 1973년 기상 관측 이래 최다 기록이라고 합니다. 눈이 오는 횟수도 잦지만 내리자마자 금방 녹는 게 아니라 함박눈이 소복이 쌓여서 더 인상적인데요. 눈이 많이 오면 제설작업도 해야 하고, 빙판길도 조심해야 하고, 불편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하지만 조용히 내리는 눈송이, 여기저기 피어나는 눈꽃, 하얗게 변한 세상은 겨울에만 느낄 수 있는 낭만이죠. 그래서 가수들도 이 눈을 그렇게 노래하나 본데요. <음악 산책> 오늘은 눈을 노래한 곡들로 꾸며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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