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의 열기

서울-윤하정 xallsl@rfa.org
2019.05.17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음악 산책> 윤하정입니다.

한반도는 4계절이 뚜렷하다고 했는데, 봄이 왜 이렇게 짧아졌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주 서울의 한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고 있어요. 대전과 전주도 30도를 넘어섰고, 경기도 안성은 32.7도까지 올랐습니다. 남부지방에 위치한 광주는 32도를 웃돌며 사상 가장 빠른 폭염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는데요. 도심 도로의 표면 온도는 50도를 웃도는 데다 습도도 높아서 그야말로 7~8월 여름 날씨 같습니다. 기후 변화는 지구 온난화의 영향이 가장 크다고 하잖아요. 생활 속에서 환경오염을 줄이는 일들, 실천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봄여름가을겨울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오늘 <음악 산책> 첫 곡으로 준비했습니다.  >> 방송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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