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택트 시대 K-POP

서울-윤하정 xallsl@rfa.org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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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음악 산책> 윤하정입니다.

하늘은 부쩍 높아지고,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해졌습니다. 귀뚜라미 소리도 제법 크게 들리는데요. 가을이 생각보다 빨리 우리 곁에 자리를 튼 것 같습니다. 하긴 곧 있으면 추석이니까요. 가을은 흔히 수확의 계절이라고 하는데요. 올해는 그 풍성함이 덜할 것 같아 걱정이긴 합니다. 연초부터 이어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멈춰버린 일상과 긴 장마, 또 태풍으로 농경지를 비롯한 산업 현장은 물론이고 곳곳에서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데요. 정부와 민간 차원의 다양한 지원과 도움이 이어지고 있지만 제자리를 찾기까지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하겠죠. 북한에서도 어려움 겪는 분들 많을 텐데요. 모두 어떻게든 이 상황을 이겨내려 노력하고 있을 겁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서로 마주하지 않는 ‘언택트(Untact)’에서 온라인으로 무엇이든 해결하는 ‘온택트(Ontact)’ 시대를 열며 인터넷으로 일도 하고, 홍보도 하고, 소통과 소비, 또 즐기기도 하는 문화가 익숙해져 가고 있는데요. 온택트 시대 전 세계적으로 가장 각광받는 음악이 한국 K-POP이고, 그래서 가을 문턱에서 가장 풍성한 수확을 알려주는 분야도 K-POP입니다.

그 풍성한 수확을 주도하는 팀이죠? 2주 연속 빌보드 음악 순위에서 1위를 지키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오늘 <음악 산책>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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