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산책] 최고들의 행진

서울-윤하정 xallsl@rfa.org
2022.02.18
[음악 산책] 최고들의 행진 절기 우수(雨水)를 하루 앞둔 18일 광주 북구 중외공원에서 홍매가 꽃봉오리를 터뜨리고 있다.
/연합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음악 산책> 윤하정입니다.

 

북한도 추위가 조금 누그러졌나요?

며칠째 꽁꽁 얼어붙었던 남한은 오랜만에 오후 들어 영상권을 회복했는데요.

물론 해가 지면 기온이 금세 내려가서 일교차가 큽니다.

 

219일이 절기상 우수인데요.

봄에 들어선다는 입춘과 동면하던 개구리가 놀라서 깬다는 경칩사이에 있는 우수는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뜻이라고 해요.

하지만 잠시 멈춰선 추위는 우수가 지나고 다시 시동을 걸어 다음주 중반까지는 기승을 부리겠는데요.

이번 겨울 마지막 추위가 될 전망입니다

 

매서운 추위가 물러갈 즈음에는 2월도 끝자락이니 이래저래 이제 추운 겨울이 가고 슬그머니 봄이 오려나 봅니다.

 

아직은 아니지만 곧 끝이 보이겠죠?

겨울, ’, 여자친구의 노래로 오늘 <음악 산책> 출발합니다.

 

BM 1. 여자친구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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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윤하정, 에디터 오중석, 웹팀 김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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