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내리는 곡우

서울-윤하정 xallsl@rfa.org
201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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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음악 산책> 윤하정입니다.

4월 20일이 절기상 ‘곡우’죠. 봄비가 내려서 온갖 곡식이 윤택해지는 시기라고 하는데요. 한반도 전역이 비 대신 화창한 날씨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북한은 대부분 지역의 한낮기온이 20도 이상을 기록했고, 서울은 한낮기온이 27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였는데요.

며칠 전까지만 해도 쌀쌀했던 날씨에 아직 두툼한 외투를 걸치고 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서둘러 반소매를 차려 입은 사람,

남한에서는 특별한 날이 아니면 한복을 입는 일이 거의 없거든요. 그래서 요즘은 사람들이 한복을 많이 입도록 경복궁, 창덕궁을 비롯한 조선시대 4대 궁과 조선왕릉 등은 한복을 입으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4대 궁과 회사가 몰려 있는 광화문 인근에는 정장만큼이나 다양한 한복을 입고 다니는 사람들도 보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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