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산책] 피서

서울-윤하정 xallsl@rfa.org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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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산책] 피서 사진은 서울 명동의 한 냉면가게에서 판매중인 냉면.
/연합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음악 산책> 윤하정입니다.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나타나고 있습니다. 비가 오지 않을 때는 잠깐 햇빛 아래 서 있는 게 무서울 정도로 그야말로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나이가 좀 지긋한 분들은 지금 삼복더위라서 그렇다고 말씀하실 겁니다.

삼복은 1년 중 무더위가 가장 극심한 시기로, 가을 기운이 땅으로 내려오다가 이 기간 더위 앞에 잠깐 엎드려 있는다고 해서 ‘엎드릴 복(伏)’자를 써서 복날이라고 하죠. 지난 7월 16일이 초복이었고, 오는 26일이 중복, 그리고 8월 15일이 말복입니다. 앞으로도 3주 정도는 무더운 날씨를 각오해야 할 텐데요.

북한에서도 이 기간에 이른바 보양식들 많이 드시죠? 예부터 복날에는 삼계탕이나 육개장 등 단백질과 수분이 많은 음식을 먹었다고 하는데요. 남한에서는 아무래도 삼계탕을 가장 많이 먹는 것 같고요. 반면 땀 흘리기 싫은 사람들은 시원한 콩국수나 냉면을 먹죠. 또 청년들은 삼계탕 대신 치맥이라고 치킨, 그러니까 닭튀김에 맥주를 마시기도 합니다.

청취자 여러분은 삼복더위에 어떤 음식들 드시고 있는지 궁금한데요. 오늘 <음악 산책>은 남북한에서 여름이면 가장 많이 먹는 음식입니다.

바로 ‘냉면’, 명카드라이브의 노래로 출발합니다.

BM 1. 명카드라이브 – 냉면

위의 방송듣기를 클릭해 주세요>>

기자 윤하정, 에디터 오중석, 웹팀 김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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