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크리스마스

서울-윤하정 xallsl@rfa.org
2018-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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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음악 산책> 윤하정입니다.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요즘 날씨 예보를 들으면 항상 나오는 얘기인데요. 오늘도 날씨 얘기를 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북한도 많이 덥죠? 기상청 예보를 보면 함경북도 지역을 제외하고는 북한 대다수 지역에서도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던데요.

남한에서는 곳곳에서 한낮 기온이 40도를 웃도는 그야말로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40도, 사람 체온보다 높은 건데요. 그래서인지 1도만 떨어져도 조금 선선하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도대체 이 무더위가 언제나 끝나는 걸까요? 흔히 삼복 기간이 가장 덥다고 하잖아요. 오는 16일이 말복이니까 일단 그때까지는 무더울 텐데요.

사실 달궈진 대지를 식힐 큰 비소식이 없어서 더위가 한풀 꺾였다고 체감하려면 습도가 떨어지는 9월은 돼야 할 거라고 해요. 날씨를 바꿀 수는 없고, 무더위가 오랜 기간 이어지다 보니 이제 사람들이 생각을 바꾸는 것 같아요.

무슨 얘기냐고요? 먼저 노래 한 곡 들을까요?

한석규가 부르는 ‘8월의 크리스마스’ 오늘 <음악 산책> 첫 곡으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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