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구한인연합회 코러스축제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201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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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코러스 축제에서 태권도 시범이 펼쳐지고 있다.
2013년 코러스 축제에서 태권도 시범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제공: 워싱턴지구한인연합회

워싱턴지구한인연합회가 주관한 코러스 축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코러스 축제는 ‘한국의 문화와 음식을 경험하세요.’란 표어에 맞춰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 행사를 선보인다. 또한, 추석의 보름달(Full Moon)을 주제로 다른 아시안 음식도 소개되는 다문화 축제로 개최한다. 워싱턴지구한인연합회 린다 한 회장은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불런파크에서 열리는 축제의 흥을 돋우기 위해 가수 박일준과 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트로트 가수 독일 여대생 루미나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린다 한 회장은 올해 코러스 축제는 온 가족이 흥겨운 문화 공연을 보면서 다양한 한식과 아시안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잔치에 차세대들이 많이 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구촌의 한인들 오늘은 워싱턴지구한인연합회 코러스 축제와 한인회 소식으로 린다 한 회장으로부터 알아본다.

올해 코러스 축제 주제는 세계 사람들과 함께 하는 행사를 위해 Full Moon, 둥근 보름달이란 주제로 삼았다고 린다 한 회장은 설명한다.

린다 한 회장이 한 행사에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제공: 워싱턴지구한인연합회)
린다 한 회장이 한 행사에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제공: 워싱턴지구한인연합회) 사진제공: 워싱턴지구한인연합회
린다 한: 올해 코러스 축제는 12회가 됩니다. 장소는 버지니아 센터빌에 있는 불런파크(Bull Run Park Special Events Center 7700 Bull Run Park Drive, Centreville, VA 20121)에서 하게 됩니다. 작년하고 재작년도 같은 장소에서요. 그래서 2014년에 주제를 Full Moon으로 결정했어요. 그 이유는 보름달은 모든 세계 사람들을 다 감싸주는 모양을 가졌기 때문에 또 추석을 생각해서 주제를 잡았습니다. 준비는 잘 되어 가고 있습니다.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열리는 코러스 축제에는 한인들의 참여가 많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린다 한: 매년 첫날 개막식을 했는 올해는 조금 바꿔 봤습니다. 그래 9월 19일 금요일에는 전야제 형식으로 많은 분들의 흥을 돋우고 많이 참여하기 위해서 DJ 공연과 중앙일보의 탤런트 쇼 (재능있는 한인들 출연 노래와 춤 마술 등 다양한 장기 선보임) 등이 있고요. 장년층, 청년층, 차세대 아이들이 다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서 다방면에 행사를 펼칠 수 있도록 출연진들을 섭외했고요. 그리고 한국일보에서는 가요열창 프로그램을 통해 끼가 있는 한인들 발굴을 하게 되고요. 또 잘하시는 분은 한국에도 내 보낼 수 있는 사람도 찾고 있는 거지요. 그래 3일 동안 행사이기 때문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이번 코러스 축제에 어린이를 위한 키드 존 즉 놀이터를 만들어 각종 놀이기구가 있고 연 만들기 종이접기 한국 문화 놀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일명 어린이 놀이터가 인기가 있을 것이라고 린다 한 회장은 들려준다.

린다 한: 이번 코러스 축제의 특징은 차세대 아이들이 부모와 할머니 할아버지가 함께 모였을 때 아이들이 놀 장소가 없으니까? 작년의 경우는 놀이기구도 갖다 놓아 아이들이 노는 재미에 손에 손을 잡고 오시는 것을 봤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두 군데 입장 장소와 행사장 끝쪽에 설치해서 모든 장소를 다 한 번씩 구경하게끔 나누어서 배치했어요. 그래 아이들을 게임이라든가 놀이기구 등을 많이 배치해 아이들이 재미있게 하기 위해서요.

린다 한 회장은 코러스 축제 큰 뜻은 한인들의 위상을 높이는 데 있다고 들려준다.

린다 한:미 주류사회에 다른 아시안들도 많지만, 페어팩스 버지니아에서 우리 한인들이 큰 행사를 하고 있는 거에요. 이 행사야말로 한인들의 자존심과 긍지를 보여줄 수 있는 아주 좋은 계기가 되는 축제입니다.

연로하신 어르신들에게는 향수를 젊은 층에게는 K-POP, 한국의 유행가 공연으로 흥미진진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한다.

린다 한: 요즘 한국에서 이미자 수제자로 활동하는 루미나라는 독일 여성이 있어요. 루미나를 초대해서 이곳 한인 어르신들께 향수를 달래줄 수 있는 시간이 될 거고요. 토요일 4시에 개막식을 하게 됩니다. 개막식이 끝나면 미 주류사회에서 한인으로 활동하는 K-Pop 스타들이 참여하는 무대가 있게 되어서 기대가 큽니다. 이중 아이돌 중의 하나는 입양아도 있어요. 덴 아크덴은 입양아 출신이면서 미국 사회에서 큰 활동하는 가수이에요. 그리고 가수 박일준 씨가 메인으로 출연해 한인들의 이민생활을 위로해주고요. 주미대사배 태권도 대회를 연합회와 태권도 협회가 함께해서 미국에서 처음으로 주미 태권도 대사배를 개최해요. 그래서 거기에 참여하는 대한 태권도 협회 시범단이 타악기와 비보이, 한국무용 등을 응용한 태권도 시범 공연도 있게 됩니다.

이번 코러스 축제에도 한국의 전통 떡을 컷팅한다고 하는데 올해는 무지개떡으로 선 보인다고 한다.

린다 한: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아시안들 각자 나라의 음식을 선 보일 거고요. 물론 우리의 전통음식도 선 보일 거고요. 개막식에 떡을 컷팅해요. 그래서 작년에도 보니까? 작년에는 가래떡을 해서 빨간 파랑 흰색 우리 태극기에 들어가는 색각별로 긴 떡을 컷팅했는데 올해는 무지개떡을 컷팅하려고 합니다.

린다 한 회장은 한인들의 축제의 장에 많은 한인들이 와서 함께 즐기기를 바랐다.

린다 한: 제 12회 2014년도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코러스 축제에 교포여러분을 모시려고 합니다. 이번 코러스 축제에 많은 한인들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린다 한 회장은 27대 워싱턴지구한인연합회 역사상 두 번째의 여성회장으로 2년째를 맞았다. 2013년에는 한인 요식 업계의 최대 이슈로 등장한 불판 사용 문제를 카운티 정부와 적절한 협상을 이끌어 냈으며 한인 차세대 모임 단체인 KIN를 조직해 150명의 회원 등록을 한 바 있다.

린다 한: 회장으로 임명됐을 때 제가 캐치프레이즈가 우리 차세대를 위한 분야에 집중해 왔어요. 그래서 2013년 9월에 KIN ASSOCIATION라 해서 차세대 대학생들, 유학생들, 주류사회에 진출한 졸업생들을 포함해서 11개 대학에 다니는 학생들을 한데 묶어서 한인 청년네트워크를 출범했어요. 이 단체에는 150명이 등록 됐는데요. 앞으로 네트워킹을 통해 봉사활동, 전문직 포럼, 멘토 프로그램 등을 개최해 이 지역 한인 청년들과 유학생들이 미국에서 생활하고 사회에 진출하는 데 서로 도움을 주는 활동을 하게 될 것입니다.

린다 한 회장은 2013 월드 코리안 대상의 상을 받은 바 있다 어떤 상인지 들어보자!

린다 한: 2013 월드 코리안 대상, 국가브랜드 부문 상을 받았는데요. 기자분들과 각계각층의 여론조사에 의해 정해졌다고 하는데요. 2013년에 제가 한인 동포를 위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 보였나봐요. 그러니까? 대한민국 위상에 관여된 것에 실수 없이 하고 미국 국회의원들 후원도 해드리는데 앞장서서 일을 한 공로를 인정했나봐요. 그래서 이렇게 좋은 상을 저에게 주신분들께 감사드리고요.

린다 한 회장은 임기 동안 2번의 안보 관련 포럼 등을 개최한 바 있다. 앞으로도 한국 통일의 큰 이바지 하는 한인 단체가 되기를 바랐다.

린다 한: 탈북인들 도와야 되요. 우리 동포 우리 한인들의 DNA를 가진 분들이에요. 그래서 지금 현재 저도 한국에서 한 30명을 가톨릭 교회에서 미국을 6개월 견학하는 프로그램이 있어요. 거기에 적극 참여해서 탈북인을 돕는 그런 일도 하고요. 앞으로 통일은 언제 될 지 모르지만, 갑자기 이뤄질 수도 있어요. 그걸 대비해서 경제적인 것을 어떻게 북한과의 연관성을 갖고 어떻게 해 나가야 할 건가! 그래 우리 워싱턴지구한인연합회에서 많이 했습니다. 안보포럼도 하고 북한 관련 세미나를 제2회째 했어요. 작년과 올해 했어요. 앞으로 계승할 것이고요. 연합회에서 계속하면서 한국 밖에서 일어나는 것 그래 한국안에서 보다 밖에서 본 한국, 한미관계 북한과의 관계 등을 주요시 보면서 여러가지 포럼도 하고 전문가를 초청해서 많은 지식도 나누면서 해볼 의향이고요. 통일은 안 되더라도 러시아까지 갈 수 있는 열차길을 만들어서 서로 왕래가 됐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에요. 앞으로 탈북자와 통일에 대한 것도 염두에 두고 열심히 전문가와 상의해 가며 많은 포럼으로 지식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에 열심을 낼 것입니다.

지구촌의 한인들 오늘은 워싱턴지구한인연합회의 코러스 축제와 한인회 소식으로 린다 한 회장으로부터 알아봤다. 지금까지 기획과 진행에 RFA 이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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