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는 지금] 공산주의 희생자 추모비 건립
캐나다-김계영 xallsl@rfa.org
2009.11.30
2009.11.30
RFA PHOTO/김계영
지금 캐나다에서는 공산주의에 희생된 사람들을 위한 추모 기념비 건립 행사가 추진중입니다.
지난 11월 26일 캐나다 체코대사, 캐나다 슬로바크대사 그리고 토론토 체코 총영사의 후원과 이번 사업의 명예 회장을 맡고 있는 찰스 코피(Charles S. Coffey)의 주최로 ‘공산주의 희생자 추모 기념비’ 건립을 위한 자선모금 행사가 토론토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자선 행사는 ‘벽안의 목소리(Voices Within Walls)’라는 주제로 10억이 넘는 공산주의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독일 베르린 장벽이 무너진지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였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과거 공산주의에 희생 되었던 나라들의 지역 대표들 뿐만 아니라 북한, 중국, 티벳 그리고 쿠바와 같이 아직도 공산주의 체제에서 고통을 당하고 있는 각 나라의 토론토 지역 대표들이 함께 참여해 행사의 의미가 더욱 컸습니다.
온테리오 티벳 여성회 칼상 소모(Kalsang Tsomo) 회장은 티벳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나마의 말을 인용하여 모든 인간은 국가나 인종의 다름을 벗어나 모두가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칼상 소모 회장: For the last 50 years, since 1959, Tibet has been under the oppression and aggression and torture under the communist rule for a very long time and still the tortures are greatly long. And Dalai Lama has stated that no matter what country of a continent we come from we are all the same human beings and we have the same common human needs and concerns seeking happiness and trying to avoid suffering regardless of our race, religion, sex or political status. (티벳은 지난 1959년 이래로 50년이 넘게 아주 오랫동안 공산주의 체제 아래서 억압당하고 고문당해 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고문은 아직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달라이라마는 우리가 어느 나라 사람이든지 우리는 모두 한 인간이며 인종과 종교, 성과 정치적 위치에 상관없이 모두가 행복을 추구하고 고통을 피하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음을 말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2차 세계대전 중 폴란드 아우슈비츠 유대인 집단 학살 수용소의 생존자의 증언과 함께 공산주의의 억압으로 고문을 당하거나 가족을 잃은 12사람들의 증언을 음악과 춤을 통해 극적으로 표현해 그들의 고통을 더욱더 깊이 이해 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무엇보다 북한 정치범 수용소, 완전 통제구역을 세상에 알린 ‘세상 밖으로 나오다’의 저자 탈북자 신동혁씨의 증언도 함께 예술로 표현되어졌습니다.
‘벽안의 목소리’ 예술 연출 담당을 맡았던 엘리-레이 헤네시(Elley-Ray Hennessy)는 탈북자 신동혁씨의 증언을 읽으며 너무나 가슴이 아팠으며 이 사실을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엘리-레이 헤네시: North Korean one is very powerful. It is an incredibly powerful story that is haunting and as they all are but that one is particularly. Execution is for me are so frightening. (다른 모든 이야기들이 가슴 아프지만 특히 북한의 이야기는 너무나 가슴아픈 이야기 였습니다. 공개처형 장면은 정말로 저에게 끔찍했습니다. 오늘 행사에 온 사람들에게 예술을 통해, 공산주의 체제 아래 이 세상에 어떠한 일들이 일어 났었는지 또한 지금 어떠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알리는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오늘 ‘공산주의 희생자 추모 기념비’ 건립을 위한 자선모금 행사에 총책임을 맡았던 수자나 한(Zuzana Hahn)은 공산주의 체제에 고통받고 있는 지역의 대표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자리였으며 이번 행사의 최종 목표는 오타와에 ‘공산주의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 기념비’를 세우는 것이라고 자유아시아방송(RFA)에 전했습니다.
수자나 한: Originated in Prague two years ago in a festival against totality which was based on the lives of prisoners against Communism in Czechoslovakia but I wanted to broad it and include other community and today we featured Cuba and Tibet and North Korea and other countries. (체코슬로바키에서 공산주의에 희생된 사람들을 위한 전체주의 반대 행사가 2년전 프라하에서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다른 나라의 이야기들을 포함하고 싶었고 오늘 쿠바, 티벳 그리고 북한에 관한 이야기를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이 행사의 궁극적인 목적은 오타와에 ‘공산주의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 기념비’를 세우는것입니다.)
‘공산주의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 기념비’ 계획은 지난 9월 캐나다 행정 수도 지역의 개발산업을 전담하는 ‘연방수도위원회 (The National Capital Commission)’로 부터 공식 인정을 받았으며 2011년 11월에 캐나다 오타와에 추모 기념비를 세우기 위해 현재 15개 이상의 캐나다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 준비 중입니다.
지난 11월 26일 캐나다 체코대사, 캐나다 슬로바크대사 그리고 토론토 체코 총영사의 후원과 이번 사업의 명예 회장을 맡고 있는 찰스 코피(Charles S. Coffey)의 주최로 ‘공산주의 희생자 추모 기념비’ 건립을 위한 자선모금 행사가 토론토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자선 행사는 ‘벽안의 목소리(Voices Within Walls)’라는 주제로 10억이 넘는 공산주의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독일 베르린 장벽이 무너진지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였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과거 공산주의에 희생 되었던 나라들의 지역 대표들 뿐만 아니라 북한, 중국, 티벳 그리고 쿠바와 같이 아직도 공산주의 체제에서 고통을 당하고 있는 각 나라의 토론토 지역 대표들이 함께 참여해 행사의 의미가 더욱 컸습니다.
온테리오 티벳 여성회 칼상 소모(Kalsang Tsomo) 회장은 티벳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나마의 말을 인용하여 모든 인간은 국가나 인종의 다름을 벗어나 모두가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칼상 소모 회장: For the last 50 years, since 1959, Tibet has been under the oppression and aggression and torture under the communist rule for a very long time and still the tortures are greatly long. And Dalai Lama has stated that no matter what country of a continent we come from we are all the same human beings and we have the same common human needs and concerns seeking happiness and trying to avoid suffering regardless of our race, religion, sex or political status. (티벳은 지난 1959년 이래로 50년이 넘게 아주 오랫동안 공산주의 체제 아래서 억압당하고 고문당해 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고문은 아직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달라이라마는 우리가 어느 나라 사람이든지 우리는 모두 한 인간이며 인종과 종교, 성과 정치적 위치에 상관없이 모두가 행복을 추구하고 고통을 피하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음을 말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2차 세계대전 중 폴란드 아우슈비츠 유대인 집단 학살 수용소의 생존자의 증언과 함께 공산주의의 억압으로 고문을 당하거나 가족을 잃은 12사람들의 증언을 음악과 춤을 통해 극적으로 표현해 그들의 고통을 더욱더 깊이 이해 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무엇보다 북한 정치범 수용소, 완전 통제구역을 세상에 알린 ‘세상 밖으로 나오다’의 저자 탈북자 신동혁씨의 증언도 함께 예술로 표현되어졌습니다.
‘벽안의 목소리’ 예술 연출 담당을 맡았던 엘리-레이 헤네시(Elley-Ray Hennessy)는 탈북자 신동혁씨의 증언을 읽으며 너무나 가슴이 아팠으며 이 사실을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엘리-레이 헤네시: North Korean one is very powerful. It is an incredibly powerful story that is haunting and as they all are but that one is particularly. Execution is for me are so frightening. (다른 모든 이야기들이 가슴 아프지만 특히 북한의 이야기는 너무나 가슴아픈 이야기 였습니다. 공개처형 장면은 정말로 저에게 끔찍했습니다. 오늘 행사에 온 사람들에게 예술을 통해, 공산주의 체제 아래 이 세상에 어떠한 일들이 일어 났었는지 또한 지금 어떠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알리는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오늘 ‘공산주의 희생자 추모 기념비’ 건립을 위한 자선모금 행사에 총책임을 맡았던 수자나 한(Zuzana Hahn)은 공산주의 체제에 고통받고 있는 지역의 대표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자리였으며 이번 행사의 최종 목표는 오타와에 ‘공산주의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 기념비’를 세우는 것이라고 자유아시아방송(RFA)에 전했습니다.
수자나 한: Originated in Prague two years ago in a festival against totality which was based on the lives of prisoners against Communism in Czechoslovakia but I wanted to broad it and include other community and today we featured Cuba and Tibet and North Korea and other countries. (체코슬로바키에서 공산주의에 희생된 사람들을 위한 전체주의 반대 행사가 2년전 프라하에서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다른 나라의 이야기들을 포함하고 싶었고 오늘 쿠바, 티벳 그리고 북한에 관한 이야기를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이 행사의 궁극적인 목적은 오타와에 ‘공산주의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 기념비’를 세우는것입니다.)
‘공산주의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 기념비’ 계획은 지난 9월 캐나다 행정 수도 지역의 개발산업을 전담하는 ‘연방수도위원회 (The National Capital Commission)’로 부터 공식 인정을 받았으며 2011년 11월에 캐나다 오타와에 추모 기념비를 세우기 위해 현재 15개 이상의 캐나다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