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만세] 나의 인생 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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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에서 생활하는 청년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청춘 만세>. 저는 진행자 윤하정입니다. 먼저 이 시간을 함께 꾸며갈 청년들을 소개할게요.

예은 :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초반이고,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한국 청년 강예은입니다. 어릴 때부터 남북 관계, 통일에 관심이 많아서 러시아어를 전공했습니다. 반갑습니다.

영찬 : 안녕하십니까. 2017년 함경북도 무산에서 온 박영찬이라고 합니다. 현재 대학교 3학년이고, 소프트웨어학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리나 : 안녕하세요. 저는 스웨덴에서 온 리나라고 합니다. 지금 어학당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고, 1년 정도 한국에서 살았습니다. 반갑습니다.

<청춘 만세> '멘토'에 대해 얘기 나누고 있습니다. 고대 그리스 이타가 섬의 왕 오디세우스가 트로이 전쟁에 나서며 아들의 교육을 친구인 멘토에게 맡겼는데요. 그는 친구이자 스승, 상담자, 때로는 아버지가 되어 줬다고 합니다. 이후 한 사람의 인생에 도움을 주고 이끌어 주는 사람을 '멘토', 그에게 영향을 받고 지도를 받는 사람을 '멘티'라고 부르게 됐는데요. 언젠가부터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멘토-멘티' 프로그램이 상당수 운영되고 있습니다. 청년들의 얘기 계속해서 들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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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양성원, 웹팀 김상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