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한반도] 고속철도망

워싱턴-이규상 leek@rfa.org
2010.09.23
1970년 서울과 부산을 잇는 경부 고속도로가 완공되면서 남한은 이른바 '일일 생활권‘에 들어오게 됐습니다. 경부고속도로가 생기면서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4시간 정도 거리가 됐는데요. 2004년 KTX고속 철도가 개통되면서 서울에서 부산까지 걸리는 시간은 2시간 40분으로 단축됐습니다.

남한이 일일생활권에 들어온 지 40주년을 맞은 올해 남한 정부는 KTX고속철도망을 전국으로 확대해 남한의 주요 도시들을 1시간 3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통근 생활권으로 묶는다는 계획을 세워 발표했습니다.

오늘 첨단한반도에서 남한 정부의 KTX 고속철도망 구축전략을 살펴봅니다. >>방송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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