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병

서울-노재완, 박소연 nohjw@rfa.org
2018-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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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박소연의 세상 밖으로! 이 시간 진행에 노재완입니다. 함경북도 무산 출신의 박소연 씨는 2011년 남한에 도착해 올해로 7년 차를 맞고 있습니다.

소연 씨는 남한에 도착한 이듬해 아들도 데려왔는데요. 지금은 엄마로 또 직장인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세상 밖으로> 이 시간은 소연 씨가 남한에서 겪은 경험담을 전해드립니다.

지난 한 주 참 길고 지루한 한 주 였다. 40년 넘게 살면서 한 주일이 이렇게 지루하고 무섭고 지옥 같은 적은 거의 없었다.

며칠 전 머리가 아파 병원에 갔는데 의사선생님이 상담하더니 약을 먹어 해결될 병이 아니라고 하면서 큰 병원에 가서 정밀 검사를 받으라고 했다. 평소 두통이 있어 별 생각없이 가서 검사를 받았는데 담당 의사 선생님의 인상이 어두워 진 것을 보고 마음이 덜컥했다. >> 방송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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