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탈북민 돕는 단체들의 새로운 계획

영국-박지현 xallsl@rfa.org
2019-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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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권 단체인 커넥트 북한에서 탈북민들을 대상으로 '피시 앤 칩스' 요리법에 대해 가르치고 있다.
북한인권 단체인 커넥트 북한에서 탈북민들을 대상으로 '피시 앤 칩스' 요리법에 대해 가르치고 있다.
RFA PHOTO/ 박지현

아리랑 그룹이 개최한 케이팝 장기자랑대회

영국의 문화와 영어를 배우고있는 탈북난민들은 영어 선생님과 어떻게 공부하고 있는지 궁금 하시죠?

얼마전에 북한인권 단체인 커넥트 북한 웹 사이트에 영국 음식인 피시앤칩스에 관해 배우고 싶어하는 탈북난민의 소식이 전해 졌는데요, 사실 영국에서 많이 알려져있고 누구나 흔히 길거리에서 먹을수 있는 음식이기에 역사에는 별로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피시앤 칩스는 흰살 생선에 튀김옷을 입혀 기름에 튀기고 감자도 길죽하게 썰어서 튀겨 만든 음식인데요, 이 음식은 1860년대에 유대인 출신의 이민자가 만들어 팔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영국인들이 생선 튀김을 먹기 시작한때는 17세기였지만 감자와 함께 친구가 된 것은 19세기 라고 합니다. 영국의 문화와 음식들을 배워가며 영국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탈북난민들을 위해 올해도 커넥트 북한은 난민들을 돕는 사업을 계속 해 나갈것이라고 마이크 글렌디닝 대표가 밝혔습니다.

마이크:  Connect: North Korea's main goal for the new year is to continue to grow and try to reach sustainability to allow us to continue to provide support services for North Koreans …..

커넥트 북한은 지속적으로 탈북난민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것입니다. 현재 운영중인 그룹 영어수업을 작년에 비해 두배로 늘이고 1대1 개인 수업에도 더 많은 탈북난민들을 참여할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올해 새해 목표 입니다.

아울러 커넥트 북한의 자원봉사자들도 새해 탈북난민들 지원을 계속 할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영국에 있는  코리아 미래 전략 기구에서도 올해 새로운 북한여성들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 한다는데요, 지금까지 한국과 국제 인권 단체들이 여러차례 북한 여성들의 인권유린에 관한 보고서들이 발표가 되었지만 이번에 나오는 보고서는 이전 단체들과의 다른 부분들이 많아 국제적인 관심이 될것이라고 마이크 대표가 밝혔습니다.

마이크:  I think the two main things that are different about this report is 1) lots of the research has been done in China, and 2) it's been a collaborative effort between researchers from China and  Korea

마이크 대표는, 두 가지 다른 부분이 있는데 첫번째는 중국에 있는 여성들을 직접 조사 한 것이며 두번째로는 중국과 한국이 함께 공동으로 조사하는 새로운 보고서 곧 나올 예정이라고 이이야기 합니다.

또한 영국에 있는 탈북민들이 모여 우리 문화를 외국인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는 아리랑 그룹은 지난해 영국정부에 정식으로 등록을 마쳤습니다.

아리랑 그룹은 영국 시청과 교회등지를 돌면서 우리 문화를 알리는데 많은 정열을 쏟았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문화를 외국인들에게 알리기 위한 젊은 층들이 좋아하는 케이팝 장기 자랑 무대를 통해 한국에 관심이 많은 외국 청소년들이 서로 서로 앞을 다투어 장기 자랑 대회에 참석 했는데요,(위의 케이팝 결승 진출 동영상 참조)

지난해에 케이팝 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점수를 받은 팀들은 올해 5월 영국 문화극장에서 열리는 한국인 문화공연에도 참석 할것이라고 아리랑의 김현주 단장이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케이팝을 사랑하는 외국인들을 위해 케이팝 대회는 올해도 계속 될 것이하고 덧 붙였습니다.

또한 영국의회 내 초당적 모임인 북한관련 상하원 공동위원회도 새해를 맞으면서 북한인권에 대한 새로운 전략을 제시할것으로 보입니다.

2019년새해가 시작되었는데도 영국은 유럽국가 탈퇴인 브렉시트로 인해 아직까지 어떤 안건으로 행사를 진행하는지에 대한 자세한 소식을 받지 못했지만 올해도 북한인권문제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새해, 새로운 희망을 위해 준비하는 북한주민들, 인도의 민족해방운동 지도자이며 영적, 정신적 지도자로 세계적 존경받는 마하트마 간디는 우리들에게 이런 명언을 남겼습니다.

"힘은 육체적인 역량에서 나오지 않는다. 그것은 불굴의 의지에서 나온다"

영국 맨체스터 박지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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