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명문 센트럴 랭커셔 대학의 한국학과와 북한학과

영국-박지현 xallsl@rfa.org
2019-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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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학 박사 과정 소개.
북한학 박사 과정 소개.
RFA PHOTO/ 박지현

영국의 명문 센트럴 랭커셔 대학의 도서관에 비취된 한국어 교재

6월10일, 지난 월요일은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의 생신 이었습니다. 호주 국가와 영국은 여왕의 생일을 기념하는데요,  호주는 예전에 영국의 식민지였던 국가에서 독립한 영국연방국가이기에 호주에는 여왕이 없어도 법적 공휴일로 지킵니다.

원래 영국 여왕이 태어난 날은 1926년 4월21일 이지만 얼리자베스의 할아버지인 킹 조지 5세가 돌아가신 1936년부터 6월3일을 전후해 6월초에 여왕의 생일을 축하는데요, 하지만 실제로 각 주마다 날씨가 좋은 날에 생일을 기념하기때문에 공휴일은 서로 다릅니다. 여왕의 생일에는 영국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헌신한 사람들에게 공로훈장을 수여하고 기념우표들도 발행합니다.

영국 북서부 프리스톤에는 191세의 나이를 자랑하는 센트럴 랭커셔 대학교가 있습니다.

2017년 전 세계 대학교 순위 조사에서 최 상위 3.3%에 속하는 대학교로 간호사 학과가 영국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명문 대학입니다. 이 대학은 한국 문화와 경제, 정치 부분을 배우는 학생들이 많아지면서 지난해 부터는 북한학과를 처음으로 시작한 대학교이기도 합니다.

2014년 10월에 처음으로 시작된 한국학과에는 한국의 노래와 드라마, 역사를 배우고 싶어하는 유럽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과의 문을 열었고 작년부터 북한학과가 생겼습니다.

북한학과의 임 서진 교수는

북한학과에서 박사학 과정 학생들도 모집하고 있다며 영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도 신청 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또 사회학과나 국제개발학을 졸업한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지만 북한에 살고 있는 북한 대학생들은 신청 할수 없다고 공고문에도 나와 있다고 전합니다.

이와함께 영국에 거주하는 탈북난민들을 돕기위해 작년에 주민센터의 문을 연 “커넥트 북한”과 랭커스 대학교 교수진들이 서로 만나 탈북민들의 영어 교육을 비롯하여 북한학을 배우는 학생들에게 북한주민들의 실 생할을 어떻게 알릴지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커넥트 북한” 과 교수진들은 탈북민들의 무료영어 교육에 대한 의견을 주로 많이 나누었는데, 대학교에서도 무료 영어를 가르치는 학부가 있기에 여기에서 수업을 받은 학생들이 런던에 있는 탈북민들을 찾아가서 가르치는 프로그램, 특히 대학교가 영국 북쪽에 있기에 맨체스터를 비롯한 북쪽에 살고있는 탈북민들의 무료 영어 교육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또한 한국어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북한의 문화와 음식과 관련된 이벤트, 즉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한국과 다른 북한 사회의 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프로잭트, 특별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다양한 토론이 진행 되었습니다.

대학교에 비치된 한국어 도사관에서는 대학생들이 한국어를 배우는데 도움이 될 수있는 한국어 교재들과 한국드라마 DVD 들이 가득했으며 북한에 대해 알수 있는 여러 저자들의 책 들도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탈북민들이 많이 살고있는 뉴몰던에 주민센터를 작년에 오픈한 커넥트 북한은 올해 처음으로 탈북자들의 일 자리를 창출하기도 했는데 현재 두 명의 탈북여성들이 주민센터에서 탈북민들의 어려움을 돕고 있습니다.

로컬 카운슬의 도움으로 비록 6개월이라는 짧은기간 동안 일을 시작하게 되었지만 외국인이 아닌 탈북민들이 탈북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해 준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는데요,

커넥트 북한이 탈북민들로 구성된 사회관계망 서비스인 쇼셜미디 단체방인 주민센터에서 지원하고 있는 프로그램들을 올리자 탈북민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매주 초, 중급의 영어 교실이 무료로 열려 특히 영어의 어려움으로 힘들어하는 카운슬, 상담도 도와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민센터의  매니저, 책임자인 김순복(가명)씨는 탈북민들이 어려워하는 것이 학교나 병원에서 필료로하는 영어 서류를 작성하는 일, 전기나 가스에 대한 부분도 도와주지만 제일 힘든일은 카운슬에서 제공하는 주택에 관한 일을 많이 도와주고 있다고 말합니다

주민센터 매니저 김순복(가명):  "주거지 부분을 하는데 아직 영어가 능숙하지 못하다 보니까 이것이 (영어) 부족하다보니 서로 정보를 얻는데도, 주는데도 많이 어려운 것 같네요"

주민센터에는 무료 영어교육 매주 4번,  탈북자들이 어려움을 겪고있는 카운슬 일은 한주에 3번, 그리고 매주 금요일 오후에는 심리상담이 무료로 진행 됩니다.

영국 맨체스터 박지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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