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아트 대학, 탈북민들의 인물 사진전

영국-박지현 xallsl@rfa.org
201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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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장에 걸린 인물 사진.
전시회장에 걸린 인물 사진.
RFA PHOTO/ 박지현

탈북민들의 인물 사진전

6월25일은 한국전쟁 발발 69주년이 됩니다.

1950년 6월 25일은 북한이 대한민국을 침공하여 발발한 전쟁이지만 북한에서는 한국이 전쟁을 일으킨 나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한국에는 6.25전쟁에 관한 책자들이 많으며 특히 프란체스카의 난중일기 인 "6.25와 이승만" 을 보면 이승만 대통령이 북한주민들을 위해서, 통일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과 원산시민들 그리고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를 부르는 평양시민들 앞에서 연설을 하시는 부분들이 정확하게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북한에서는 이승만 괴뢰도당, 이승만에 의해 한국이 식민지가 되었다고 배웠지만 대한민국을 건국하신분이 바로 이승만 대통령 이시며 북한주민들의 노예해방을 위해 통일을 열망하셨던 위대한 건국의 아버지 였습니다.

한편, 영국인들의 북한인권에 대한 관심은 날로 높아지고 있으며 북한인권을 알리는 행사들이 여러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런던 아트 대학에서는 사진 작가들의 사진전이 열리고 있는데, 한국인 사진작가 김수연씨도 뉴몰던에 살고있는 탈북민들의 인물 사진전을 전시하는데요, 이번이 두번째 라고 합니다.

질문: 본인 소개 간단히 부탁드립니다.

김수연작가:  "저는  최근에 런던근처에 사시는 북한분들을 만나면서 북한을 떠나실때 겪게 되는 고통에 되어서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그분들 그리고 고향을 떠나서 가족들을 볼수 없는 그런 아픔을 가진 분들을 만나면서 그분들 다큐멘터리 사진을 찍는 사진작가 김수연 입니다"

질문: 북한인권에 관심을 가지시게 된 동기가 무엇인가요?

김수연작가 : "인권에는 늘 관심이 많았어요. 그 사람이 흑인이든 백인이든,북한 사람이든 남한 사람이든 각자 인권은 존중받아야 된다고 늘 생각했었는데 탈북하신분들이 런던에 산다고 해서 처음엔 호기심때문에 갔는데 만나서 시간이 지나면서 알게 된것이 북한 밖에서도 자유롭지 않게 살고 있다는 것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그것이 너무 충격적이었고 북한인권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건 조사를 하면서 알게 되었던 그때부터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누구라도 그 아픔을 알면 관심을 가질것 같아요.

질문: 작가님은  한국과 미국에서도 살았고 현재는 영국에서 사시는데 한국과 미국에 계실때도 북한인권에 관심을 가지셨나요?

김수연 작가:  인권에는 늘 관심이 늘 있었는데요, 그때 당시에는 나이도 어렸고 북한에 대해서는 전혀 접할 기회도 없었고 북한분들을 그런데 영국에 살면서 뉴몰던이 특이하게 작은 도시에서 북한사람들과 남한 사람들이 섞여서 사는 동네라고 들었거든요.  한국에도 탈북자들이 많지만 이 만큼 작은 커뮤니티에서 같이 섞여서 살지는 않는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영국에 살면서부터 괸심이 생겼어요. 지금 제가 나이를 먹고부터 다른 사람들 문제나 안전 이런 것에 대해 더 괸심이 생기게 되었어요"

질문:  지난번에도  사진 전시회를  하셨는데요 사진 전시회에 오시는 년령층 그리고 그분들이 사진전을 봤을때 반응들은 어땠나요?

김수연 작가: 처음에 한달전에 사진전을 했을때 반응이 너무 좋아서 사실은 이번에 하는 사진전은 다른 종류의 사진으로 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반응이 너무 좋아서 선생님이랑 학교 친구들이 다시한번 해야 될것 같다고 해서 하게 되었어요. 년령층은 대부분 젊은 사람들이에요. 학교에서 하는 전시회 이다 보니, 10대부터 60, 70세 까지 연령층이 다양하구요 특히 영국 사람들이 보고 놀라더라구요. 런던에서 태어나고 자랐는데도 (탈북자들이 산다는 것에 대해) 전혀 몰랐다고 하며 놀라워 해요, 특히 탈북자들의 인권이 유린이 되고 있는데에 대해선 모두들 안타까워 하고 이런 전시회나 작품이 많이 만들어져야 된다고 이야기들 했어요 "

질문: 작가님이 전시하는 작품은 어떤 작품들이에요?

김수연 작가: 인물화 세 장을 지금 전시하고 있구요, 전 그룹이 하는 전시회 이다보니 제 자리가 크지 않아 세 장을 전시했고, 한분은 탈북한후에 인권유린을 겪으신분, 그리고 다른 한분의 인물화는 그분의 어머니, 다른 한분은 되게 슬픈 사연이 있으세요. 아드님이 북한에 아직 계신데 6년 전에 감옥에 가셨다고 해요. 그런데 그 이후로 소식을 못 들으신거에요. 부인은 아드님은 죽었다고 생각 하시는데 그분의 남편 분은 아마도 속으로 같은 생각이신것 같지만 저한테는 믿고싶지 않다고 아마 아닐것이라고 하셨어요. 각자 아픔이 있는 탈북을 하신 분 들이죠"

영국 맨체스터 박지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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