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공원에서 열리는 봄꽃축제

서울-윤하정 xallsl@rfa.org
2019.04.08

탈북민과 함께 남한은 물론 세계 곳곳을 여행하는 <라디오로 떠나는 여행>. 황해남도 해주 출신의 이가연 씨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가연 씨는 스무 살이 되던 2010년 탈북해서 2011년 5월 남한에 정착한 청년입니다. 가연 씨도 여느 탈북민처럼 여행을 즐기는데요.

특히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누비며 북한과는 또 다른 남한의 모습을 눈에 담고 있어요. 요즘 대한민국은 다양한 봄꽃들로 곳곳에서 색과 향의 축제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가연 씨도 봄꽃축제에 다녀왔다고 하네요. 직접 만나서 향긋한 얘기 들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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