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양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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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라디오를 들으며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 곳곳을 여행하는 <라디오로 떠나는 여행>, 진행자 윤하정입니다. 허예지 씨와 이 시간 함께 하고 있는데요. 예지 씨는 황해남도 해주를 벗어나 2010년 남한에 정착한 뒤 현재 국어국문학을 공부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오늘은 어디로 떠날지, 예지 씨 직접 만나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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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 안녕하세요. 달이 바뀌어 9월입니다. 아침저녁으로는 꽤 선선한데요. 계절이 바뀌고 있는 이맘때 어디를 소개할지 궁금하네요.

허예지 : 9월에는 추석도 있고, 벌써 가을 느낌이 나는데요. 그래서 가을바람이 산들산들 불던 2020년 10월에 떠났던 경기도 양평으로 가보려고 합니다. 양평은 서울에서 가까운 곳이어서 승용차로 이동하면 1시간 30분 정도 걸립니다.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인데요. 그만큼 양평에는 놀거리와 볼거리, 먹거리 등이 풍성합니다.

기자 윤하정, 에디터 오중석, 웹팀 최병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