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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길목에 들어선다는 입춘이 지나고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날 '음력설'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번 겨울은 남북한 눈도 많이 내리고 몇 차례 한파로 꽁꽁 얼어붙었는데요. 입춘이 지나면서 묵은 때를 벗어버리고 새해를 맞는 음력설을 맞이하면서 따뜻한 봄이 빨리 올 것만 같은 느낌이 들며 설레지 않나요?
남북한 모두 음력설 앞뒤로 쉬면서 올해는 11일부터 14일까지 연휴입니다. 우리의 전통을 지키려는 마음은 같은데 남북 분단으로 인해 명절 음식과 문화는 다르더군요. 오늘 '남북의 맛과 멋'에서 남북한 설날에는 어떤 음식을 먹는 지 알아보겠습니다. 음식문화평론가 윤덕노 작가님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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