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교협, 코로나19 치유와 회복을 위한 사랑 나눔 캠페인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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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대 워싱턴교협 임원들(왼쪽서 다섯 번째 김재학 회장).
제45대 워싱턴교협 임원들(왼쪽서 다섯 번째 김재학 회장).
사진 제공: 워싱턴 교협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가 ‘Heal Our land(이 땅을 고치소서)’라는 주제로 지난 5월 7일 국가 기도의 날(National day of Prayer)을 맞이하여 워싱턴 연합구국기도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온라인(zoom)을 통해 열렸던 이번 기도회는 제10차 워싱턴연합구국기도회로 코로나19의 치유와 회복, 미국, 한국, 북한의 지도자들, 감염자와 의료진들, 지구촌 선교사들, 워싱턴지역 한인사회와 교회들을 위해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또한 워싱턴교협은 어려운 한인사회와 교회들을 위해 매주 목요일 사랑의 선물(마스크, 살, 라면, 휴지, 손 세정제, 면역력에 좋은 영양제)을 전달하는 사랑 나눔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고 워싱턴 교협 회장 김재학 목사가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RFA 초대석 오늘은 워싱턴 교협 김재학 회장과 회견을 통해 워싱턴 연합구국기도회와 탈북자도 돕는다는 사랑나눔캠페인 소식 전해 듣습니다.

먼저 구국기도회 어떤 단체들이 참가하시나요.

김재학 회장: 코로라19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두 달 전부터인 2월 말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11차에 걸쳐 워싱턴 연합구국기도회를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 임원들 중심으로 기도회를 하다가 또 같이 워싱턴 지역의 기도 단체들, 중보기도 네트워크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연합구국기도회로 시작을 했어요. 그래서 단체 프레션, 워싱턴 쥬빌리 통일 구국기도회, JAMA, 워싱턴 한인교역자회, 워싱턴 여선교회 연합회, 청교도 400주년 워싱턴 지역 준비위원회 등 여러 단체들이 함께 연합해서 하나님 앞에 은혜를 구하고 싶은 마음으로 기도회를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어떻게 구국기도회 진행됩니까?

김재학 회장: 저희가 처음에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행정 명령에 떨어지기 전에는 저희가 연합회에서 블레싱 교회에서도 하고, 다른 지역 교회에서도 섬기다가 코로나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줌(ZOOM), 온라인상의 ZOOM으로 기도를 드리고 있는데요. 일차적인 것이 코로나19 치유와 회복을 위한 기도회를 하지만, 미국을 위해서, 우리 워싱턴지역한인교회와 한인사회를 위해 기도하고 또 대한민국과 또 북한을 위해서도 기도하고 또 중국과 유럽 전 세계에서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나라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특별히 저희가 기도하면서 감염된 환자들과 가족들과 의료진들을 위해서도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 소개와 어떤 행사들 하시는지요.

김재학 회장: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 회장으로 섬기는 임기는요. 1년을 섬기고 있습니다. 작년 10월 28일부터 시작해서 올해 10말까지 1년 임기로 교협 회장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저희가 작년 올해 들어 교협 행사로 여러 가지 많은 행사를 진행해 왔는데요. 처음에는 45 대교협이 출범하면서 그때도 교협 역사상 처음으로 워싱턴 연합 기도회를 시작을 했어요. 그래서 워싱턴에 있는 많은 기도 단체들, 교회들, 목회자들, 중보기도팀이 참석해 기도회를 시작했고, 12월에는  성탄 축하 음악 예배를 열린문장로교회에서 드렸고, 1월에는 1월 6일 신년하례 감사예배를 워싱턴 중앙장로교회 드렸어요. 그리고  2월 달에는 작은 교회 목사님들을 섬기기 위한 목회 멘토링 캠프를 했고요.  지난 3월에 다음 세대를 위한 컨퍼런스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서 못 하게 됐어요. 그리고  4월 달에 부활절 연합예배는 워싱터교협행사와 예배로는 가장 큰 행사 중에 하나 인데 이것도 코로나19로 인해서 저희가 온라인상 ZOOM에서 부활절 새벽 연합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실은 5월에 아프리카 탄자니아 단기 선교를 가기로 했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못 가고 연기하게 됐습니다.

매주 목요일 사랑 나눔 캠페인 소식 전해 주세요.

김재학 회장: 저희가 코로나19 빠르게 확산되는 시점인 2월부터 해서 지금까지 오히려 교협에서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교회들과 목사님들과 또 한인 가정들, 탈북민 가정을 위해서 사랑 나눔 캠페인으로 섬기고 있어요. 매주 목요일마다 애난데일(버지니아)에 있는 블레싱 교회 앞 주차장에서 마스크, 손 세정제, 또 쌀, 라면, 휴지 그리고 영양제들을 사랑으로 무료로 섬겨드리고 있고요. 또 못 나오시는 분들을 위해서 나이 드신 분들은 위해서 배달도 해 드리고 있습니다.

워싱턴 지역 한인위한 사랑나눔 행사도 하신다고요.

김재학 회장: 저희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와 한국일보, 워싱턴복지센터 공동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한인들을 위한 사랑 나눔 행사를 갖고 있는데 식비 지원 캠페인을 하고 있어요. 여기에도 많은 교회와 단체와 워싱턴 교민들이 참석해서 지금 사랑 나눔 캠페인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코로나19로 고생하는 탈북인 가정 돕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김재학 회장: 개별적으로 제가 워싱턴 쥬빌리 통일 구국기도회를 섬기면서, 가진 네트워크도 있고 제가 모르는 분들도 계셨는데 제가 아는 분들을 통해서, 목사님들을 통해서, 다른 지인분들을 통해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탈북민들이 워싱턴 일원에 계신다는 얘기를 듣고 제가 또 이렇게 그분들을 섬기고 싶은 마음으로 일일이 연락드리고 집까지 찾아가서 그분들을 섬겨 드리고 있습니다.

만나본 탈북인들도 코로나19 때문에 고생할 것 같은데요.

김재학 회장: 대부분 탈국민들이 어렵고, 지금 특별히 일도 못 하는 상황이고 그래서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그래서 제가 한 번은 연락을 받고 찾아가서 섬겨드렸는데, 정말 감사하면서 우시더라고요. 또 소개하신 분도 제가 섬겨 드리고 가고 있는데, 전화를 주셔 한 5분을 펑펑 우시면서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하셨어요. 이분들이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이렇게 사랑으로 섬길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그래서 저도 정말 너무너무 가슴이 아프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고, 정말 이런 어려운 시간에 함께 섬길 수 있는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께도 감사 하는 시간을 좀 가졌습니다.

북한의 기독교인들과 북한 동포들에게 한마디 해 주시지요.

김재학 회장: 지금 겉으로 북한 당국에서 이렇게 발표는 공식적으로 하고 있지 않지만, 전 세계가 코로나 19에서 팬데믹(전 세계적 유행병)처럼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북한도 예외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비록 지금은 전체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해서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며 힘든 가운데 있지만, 여호와 라파 우리를 치유하시는 하나님 우리 인생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고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를 주관하시고 통치하시고 다스리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굳게 믿고 비록 지금은 보이지 않는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코로나를 반드시 소멸 시켜 주신다는 희망과 확신을 가지시고 어렵고 힘든 시간을 서로 기도하면서 말씀 붙들고 그렇게 이겨내시기를 또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또 어렵고 힘든 시간에 정말 건강도 잘 지켜서 또 북한에서도 끝까지 잘 살아남으셔서 정말 복음 통일을 위해서 또 하나 된 나라에서 또 마지막 열방을 복음으로 섬기는 일에 우리 남북이 복음으로 통일된 나라에서 그렇게 하나님 앞에서 쓰임 받았으면 너무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전 세계인들을 위한 위로의 한마디 해 주시지요.

김재학 회장: 하나님께서 반드시 코로나19가 떠나게 하는 역사를 이루어 주시고 또 이땅도 고쳐 주시고 우리 죄악도 사해 주셔서 다시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희망을 노래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반드시 이 역사를 이루어 주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하루하루 코로나19 싸움에서 승리하며 살아가시기를 간절히 축복합니다.

RFA 초대석 오늘은 워싱턴 교협 김재학 회장과 회견을 통해 워싱턴 연합구국기도회와 탈북자도 돕는다는 사랑나눔캠페인 소식 전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뷰에 RFA  이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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