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맥 포럼의 자랑스런 워싱토니안 어워드 수상자들 (2)

워싱턴-이현기 leeh@rfa.org
20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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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회에서 연설하는 수잔 솔티.
한미연합회에서 연설하는 수잔 솔티.
/수잔 솔티 제공

미국 워싱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포토맥 포럼’이 제정한 ‘자랑스런 워싱토니안 어워드(Outstanding Washingtonian Award) 제3회 수상자로 북한 인권 운동가인 수잔 숄티 대표가 선정됐으며 또 세계 한식 요리연구원의 장재옥 원장이 사회봉사 공헌으로 개인 공로상을, 단체 공로상은 워싱턴 여성회(회장 김유숙)가 받게 되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14일 Westin Tysons Corner(옛 Double Tree Hotel) 7801 Leesburg pike Falls Church VA 22043 에서 갖습니다.

RFA 초대석 오늘도 포토맥 포럼의 워싱토니안 어워드 수상자들 이야기로 이영묵 회장과 이야기 그리고 수상자들 소감도 듣습니다.

자랑스런 워싱토니안 어워드 제3회 수상자로 선정된 북한 인권 운동가 수잔 솔티 대표는 자랑스런 워싱토니안 어워드를 받게 돼 영광이라고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Suzanne Scholte: I'm really honored to be selected for the Washingtonian award and…………..so well but I know it's a very prestigious group of Korean Americans in the Washington DC area that selected me for this so I'm really honored

워싱턴 지역에서 명망이 있는 단체인 ‘포토맥 포럼’이 주는 자랑스런 워싱토니안 어워드에 자신이 선정된 것에 정말 영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수잔 솔티대표는 자신이 일하고 있는 북한 인권에 관해서도 한인들과 많은 이야기 나누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Suzanne Scholte: I'm looking forward to speaking with them about the work I'm doing for North Korea human rights and be able to meet of the people that are all part of that organization……

수잔 솔티 대표는 한인 단체가 주는 영광스런 상을 받았다는 기쁜 소식과 함께 이번 주 북한 난민의 날 행사 준비로 눈코 뜰 새 없이 바빠 잠깐 인터뷰 시간 내기 어려웠지만, 겨우 방송 전 연락이 돼 인터뷰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말미에 Save North Korean Refugees Day (September 24, 2020) 밤 7시 미국 중국대사관 앞에서 갖는 촛불 집회에 많이 참여도 당부했습니다.

Suzanne Scholte: I just really wanted to be able to stand up and you know it's speak out and show their support for the North Korean refugees

강필원 북한인권자유연합 전 부회장은 수잔 솔티와 오랜 세월 함께 활동했는데 수잔 솔티에 대해 이렇게 들려줍니다.

강필원: 수잔 솔티 여사는 미국의 북한인권법을 제정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고요. 그래서 북한의 잔인한 독재를 종식 시키기 위해서 세계적인 북한 인권운동을 펼쳤고요. 특별히 매년 4월에는 일주일을 정해서 ‘북한 인권주간’이라고 해서 여러 가지 북한 인권 활동을 진행하고, 그다음에 수잔 솔티 여사는 북한에서 탈북한 사람 중 최고위층인 황장엽씨를 미국 의회에서 증언하도록 했어요. 그외에 여러 탈북자들도 미국 의회에서 증언하도록 했고요. 수잔 솔티는 북한의 인권회복을 위해서 활동한 업적으로 상을 받게 된 것 같습니다.

워싱턴 여성회 김유숙 회장은 자랑스런 워싱토니안 단체 공로상을 받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유숙: 워싱턴 지역에 제가 존경하는 인사들이 모여서 활동하시는 포토맥 포럼에서 올해 자랑스러운 워싱토니안 단체 공로상을 워싱턴 여성회가 받게 돼 정말 영광으로 생각하고요.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아마 이 상은 저희 워싱턴 여성회 40년 동안 수고해 오신 선배님들의 수고를 치하해 주시고 칭찬해 주시는 상이라 생각하고요. 그리고 앞으로 워싱턴 여성회가 더더욱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귀감이 되는 단체가 되라고 그리고 더욱 유익을 위한 단체가 되라는 그러한 격려와 응원의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세계 한식 요리 연구원 원장 장재옥 씨는 자랑스런 워싱토니안 개인 공로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습니다.

장재옥: 워싱토니안이라는 이름이 있는 귀한 상을 제가 감히 받을 수 있어 정말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포토맥 포럼의 워싱토니안 어워드 수상자들 보니까 한인사회에서 우뚝 서신 분들이신 것 같은데 심사 기준이라고 할까 심사위원들이 참 어려웠겠다는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영묵: 워싱턴에 있는 한국일보 하고, 1310 라디오 방송하고, 중앙일보에 추천도 의뢰했었어요. 열 명 정도 추천을 받았어요. 추천된 분 중에서 선정하는데 참 훌륭한 분이 참 많더라고요. 그런데도 수잔 솔티씨는 절대적으로 선정이 됐고요. 다른 두 분도 박수갈채 받으면서 선정이 됐어요.

시상식 이야기 들려주세요..

이영묵: 11월 14일 토요일이에요. 1회 2회 다 추수감사절 일주일 전 주말에 시상식을 했었는데요. 이번에도 11월 14일 토요일이고, 장소는Westin Tysons Corner(옛 Double Tree Hotel) 7801 Leesburg pike Falls Church VA 22043 입니다. 상패와 Outstanding Washingtonian Award에는 2,000달러, 공로자들에게는 1,000달러씩의 상금이 있습니다.

올해 3회째인데 1, 2회때는 어떤 분들이 상 받으셨나 궁금합니다.

이영묵: 1회 때Outstanding Washingtonian Award는 조영진 목사님인데요. 이 지역의 연합감리교단에서 처음으로 백인이 아닌 사람이 감독이 됐어요. 감리교의 감독은 천주교로 치면 추기경입니다.  한국 사람으로서, 소수민족으로 처음 되신 분이에요. 공로상에는 이광자 씨로 한국 사람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초등학교 교장을 했고, 그다음 연합 한글학교에 이사장도 했습니다. 교육자로서 공로가 인정되어 상을 받았고요. 2회는 노용찬 교수로 조지 메이슨 대학에 한국학과가 신설됐어요. 한국학과 신설을 이분이 만들었지요. 그래서 워싱턴 지역의 한국학을 가르치는데 큰 공로가 많아요. 그다음에 공동으로 최규  용 박사가 선정됐는데 그분은 전 세계에서 고분자 중합이라는 분야에서 널리 알려진 분이에요. 그러면서 성 안드리아 한글학교 교장도 10년 동안 봉사해 온 분입니다. 공로상에는 글로벌 어린이 재단이 됐어요. 전 세계의 굶주리는 어린애들을 돕는 단체에요. 한국만이 아니라 아프리카 등 전 세계 배고픈 애들을 도와주는 그런 단체지요. 굉장히 열심히 일을 하고 있어요. 그 단체가 공로상을 받았지요.

통일이 된 이후에 포토맥 포럼이 할 일이 있으실까요.

이영묵: 어떤 국가의 체제나 이념에 관계없이 북한에 살고 있는 사람들, 그 사람들을 더 좋은 세계로 이끌어 나가는 그런 일을 할 거로 생각합니다

RFA 초대석 오늘도 포토맥 포럼의 워싱토니안 어워드 수상자들 이야기로 이영묵 회장과 그리고 수상자의 소감도 함께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진행에 RFA 이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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