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통일부 장관, 탈북민들의 증언 사실을 검증해야

워싱턴-이원희 leew@rfa.org
2021-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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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통일부 장관, 탈북민들의 증언 사실을 검증해야 정의용 신임 외교부 장관(왼쪽)과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 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안녕하세요? 이원희의 여성시대입니다.

이인영 한국 통일부 장관은 얼마전 탈북자들이 자유을 찾아 미국, 영국, 그리고 대한민국으로 탈출해 증언을 했던 증언 사실 여부를 검증해야 된다, 이런말을 했는데요,

김:탈북민들이 얼마나 더 아파야 되고 얼마나 더 고통속에서 살아온 것을 증언해야만 믿겠습니까? 북한 사람들은 북한에서 태어난것 자체가 유린인권인거에요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최근 서울 프레스 센터에서 외신 기자 클럽 초청 간담회에서 탈북민들의 탈북증언이나,탈북민들의 생각을 기록한 것은 확인과 검증이 부족하다고 얘기를 했는데요

여성시대, 자유와 인권을 위한 탈북민 연대 김태희 대표로 부터 얘기들어 봅니다.

김 대표는 탈북민들은 북한에서 태어난것 자체가 인권 유린이라는 의미에 대해 이렇게 설명합니다.

김: 태어나면서 부터 고사리같은 손으로 부모의 이름을 익히기도 전에 김일성 일가의 이름을 익혀야 되고 내가 지금까지도 김정은의 생일 까지 다 외우고 있잖아요 그런 정도 인데 사실은 저희 어머니가 4월 15일이 돌아가셨어요 1982년 4월 15일에 돌아가셨으면 제가 해마다 4월 15일이면 어머니 제사날이니까 기억을 해야 되지 않아요 그게 아니고 이날 아침에 눈뜨면 아 오늘 4월15일 이네, 김일성이 태어난 날이네 이것이 먼저 기억이 나는 겁니다. 그러면 화가 올라와요 내가 왜 나를 낳아주신 엄마가 돌아가신 날 보다 김일성이 태어난 날을 먼저 기억하게 되었는지….

북한에서는 모든 주민들을 어린 시절부터 시키는 세뇌교육 때문이라고 강조합니다.

김: 세뇌라는 것이 너무 강해가지고 엄마 돌아가신 날보다 김일성이태어난 날이 먼저 기억되어 있는 거에요 저는 그렇게 기억하고 싶지 않은네 몸이 그렇게 기억하고 있는 거에요 이것이 너무 화가나요 이렇게 머리 속을 이렇게 바꾸어놓은 것이 인권유린인것입니다. 그 땅에서 태어나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유를 누리지 못하고 우리가 지금 있는 24시간 환한 네온사이 불빛을 보여 줄 수도 북한 집에서도 밤이면 호롱불이나 광석불 켜놓고 이런 것등 어느것을 보거나 인권유린이 아니라로 할 수 있겠어요 ,

그런데 이런 것은 김대표만 느끼는 것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김: 음력 설 이라 김해, 창원, 양산등지에 사는 탈북민들을 쭉 만났어요 이들 모두 한결같이 하는 소리가 이인영 이라는 사람이 어떻게우리 탈북자들을 위하고 북한을 생각하는 통일부 자리에 있는냐, 통일부가 도대체 무엇을 하는 곳이냐 ..한결같이 이런 얘기를 합니다.

각 나라로 탈출했던 모든 탈북민들이 얼마나 고생을 했고 얼마나 힘든 고비를 넘기며 정착을 했는데 이들이 그동안 겪은 증언을 검증해 보아야만 알 수 있는 것이냐고 반문합니다.

김: 북한에서 탈출해 중국을 거쳐 지금 살고 있는 나라에서의 정착을 검증하지 못한다면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북한으로직접가서 살아 볼 것이고 그리고 우리가 중국에서 박해 받았던 것들은 우리가 직접 증언을 안하더라고 조선족들이 증언을 해 줄 수 있습니다.

심지어 탈북 초창기 때 중국에서 잡힌 탈북자들에게 정말 끔삑한 짓을 한 사실을 지금도 기억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전합니다.

김: 우리가 중국으로 붙들려 갈때 예전에 코도 막 꿰어가고 한 것들은 중국 사람들이 먼저 퍼트렸던 거에요 중국 사람들이 이것을 보고 먼저 얘기 했던 상황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너무처참하다고 중국 사람들의 항의를 해서 이런 행위를 안했어요 한 두명을 이런 식으로 해서 끌려 갔던 적이 있었어요 그랬는데 중국사함들이 항의를 해서 그 정도 까지는 안했지만 수십명, 많을 때는 수백명이 넘게 잡혀 가는 것은 중국의 화룡 변방에서 있었던 사진들이 다 나오고 있어요 왜 우리가 이렇게 목숨을 걸고 이런 일을 당하면서 북한을 탈출했겠습니까? 이것이 인권 유린과 연결이 안된다면 이런 일은 누가감히 엄두를 못내는 겁니다.

북한 주민들의 탈출은 먹고 살기가 힘들어 굶어 죽을 수 없기도 했지만 그 보다도 인권을 유린 당하고 학대를 받기 때문에 그럴 수 밖에 없었던 것 아니냐고 반문합니다.

김:지난번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었을때도 동 서해 수많은 탈북자들을 목선을 통해서 그리고 해상에서 바로 바로 북송을 시켰잖아요? 지 지난해 두명의 탈북자들 강제북송시킨 것도 모자라서 그 일도 지금 해명이 안되고 그때 탈북자들은 강제 북송시킨 사람이 정의용 외통위 장관으로 내정 되어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그랬는데 그것도 지금 제대로 인정이 안되었는데 통일부 장관이라는 사람이 탈북민들을 믿지 못한다 결국 변절자라는 시각을 버리지 못하는 거죠. 왜냐하면 북한 당국에서 우리는 인권유린이 없는 나라하고 하니까 북한 당국에서 하는이런 말은 믿을 수 있지만 탈북민들이 하는 말은 못 믿겠다 결국은 그건 겁니다. 그러면 우리가 이런 사람을 어떻게 해야 됩니까? 통일부 장관 자리에 그냥 놔 두어야 합니까?

한국을 비롯한 각나라에 있는탈북민들의 증언이 모두 일치 한데 남한 당국자가 탈북민들의 증언을 믿을 수 없다는말에 어이가 없다고 하는군요, 이럴때 모든 탈북민들의 한 목소리가 필요 하다고 강조 합니다.

김: 우리도 그렇게 생각을 하고, 통일부는 북한 대남 통전 부 고요 한국의 통일부는 결국 필요없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통일부는 어떻게 보면 북한에 돈을 주기 위한 돈세탁을 하기 위한 곳으로 볼 수 있어 통일부 장관도 필요 없고, 통일부도 필요 없고, 행안부로 다 넘기라는 거죠 행안부로 다 넘기면 됩니다 왜 통일부라는 이름을 지어서 북한에지원하는 돈주기 위한 연구를 하고 있는지 탈북자들은 이런 것이 이해가 안됩니다. 통일부 장관이라는 직 책에 억대에 연봉을 받아갑니까?

이것은 바로 국민의 세금이라면 탈북민들도 세금을 내고 있다는 거죠

김: 탈북자들도 세금을 내기 때문에 당당한 국민의 세금 이야기 할때 탈북민들도 이런 말 자격이 있는겁니다. 이번에 탈북민들이 한목소리를 낼 싯점이 다시 온것 같고, 무언가 준비를 해야 된다는 생각을 하고 탈북민들이 이번일에 대한 이인영 통일부장관을 고소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싯점이 온것 같아요, 서명 운동도 하고 탈북자들이 이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의중을 떠보니까 모두 한결같이 분노하고 있는거에요

이런 분노를 하나로 모을 지금 상황의 지도자가 필요 하다는데요,

김: 서울에서 인권단체장들이 나서서 누군가 해 주기를 바라면서 연결을 하고 있으니까, 이인영 통일부 장관에 대한 탈북자들의 움직임이 조만간 일어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일을 그대로 넘겼다가는 앞으로 더 심한 일이 있을지도 몰라 염려가 된다며 앞으로는 한국민들이 탈북자의 인권문제를 들추워 내 자유로운 증언을 할 수 없게 만드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것 같다고 지적합니다.

김: 요즘에는 탈북자 사회를 많이 교란 시키고 혼란 하게 해 서로 믿을 수 없게 하고, 탈북자들이 한국사회에서 얼굴을 못들게 한다던가 증언을 할 수 없도록 하는 여러가지 행동들이 나오고 있어요 언젠가는 저도 그런 선상에 들게 될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는데요,

행동하나하나를 살피면서 틈을 노릴 수도 있다고 전합니다.

김: 시시각각 틈을 노리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작년에 대북전단 법을 만들면서 그 쪽을 다 털었죠, 그리고 일부단체장들에게 남녀 성 적 도덕적인 문제를 가지고 타격을 주던가 아니면 금전적인 문제로 타격을 준다던가 이런 여러가지의 일 들이 일어나도록 하지 않을까, 현실적으로 일어난 일들이 몇가지 있고 이런 상황들을 우리가 무시할 수 없는겁니다. 지금 당장 어느쪽에서 어떤 일을 했다는 상황 증거는 없지만 우리가 우리가 의중에 가지고 있으면서 탈북민 단체장들과 그리고 탈북민 사회를교란 시키기 위해서 부단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거든요

자유와 인권을 위한 탈북민 연대를 이끌고 있는 김태표도 자신도 언제든 표적이 될 수 있다고 염려합니다.

김: 지난해 아스팔트 위에서 두 명의 강제북송을 위해서 통일부 해체를 주장하기도 했던 사람으로서 아무래도 미운털이 박혀있는것 같고요, 아직까지는 지방에 있으면서 크게 지도자 역할을 못하는 면도 있으니까, 하지간 그럼에도 불구하고 넘길만한 사람들을 다 넘겼을때 그때는 저도 그들 중의 한 사람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고 있어요

이런 상황에서 한국에 있는 여러 탈북민 단체 들이 함께한다는 의지와 어떤 대안을 마련해야 될것 같은데요

김: 탈북민 단체들이 모두단합을 하기에는 우후 죽순처럼 돋아난 단체들이 인권만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 단체별 또 본인들의 목표라던가 일도 생각하기 때문에 다같이 나서자 라고는 못하지만 그래도 깨어 있는 사람들이 뭉쳐서 한 목소리를 내는 것이 사실 중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이름 석자 드러낼 수 없는 탈북민이 리더, 지도자로 나설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준비가 완성되면 이인영 통일부 장관에 대한 기자회견도 하고….서명운동도 하고

서명운동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법 적인 제재라고 말합니다.

김 : 왜 탈북민들이 그동안 증언해 온 것 을 믿을 수가 없어 검증해야 된다는 통일부장관의 발언은 너무나 큰 상처고 인권 말살이고 명예훼손등 여러가지 일로 나타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일부 변호사들이 지금 이런일을 추진 하면서 준비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국내에서 법적인 처벌이 가능하도록 추진하고 포괄적으로 넓혀 나가야 한다고 전합니다.

김: 미국이나 영국 캐나다 쪽에 있는 탈북민들도 이 문제에 대해 한목소리를 내야 될 것 같고 또 한국의 일반 주민들도 촉각을 세워 한목소리를 내야 될것 같습니다.

음악

이런때 일 수록 한국 주민들은 탈북민들을 감싸주고,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탈북민들이 겪었던 아픔을 이해 하고 치유해 주기를 바란다고 김태희 대표는 강조합니다다.

음악:

여성시대 RFA 자유아시아 방송 이원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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