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장관 후보자 “평화 정착이 국민 명령, 지상 과제”
정동영 한국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한반도 평화 정착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명칭 변경을 검토하겠다는 입장도 나타냈습니다.
정동영 한국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한반도 평화 정착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명칭 변경을 검토하겠다는 입장도 나타냈습니다.
납북자 가족 단체는 한국 정부 고위급 인사로부터 위로의 전화를 했다며, 정부의 요청대로 대북전단 활동 중단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양강도 당국이 장마철 산사태와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한 공사를 진행하면서 어린 학생들까지 돌 채취 작업에 동원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평양 5만세대 주택 건설과 지방 농촌 주택 건설을 추진하는 가운데 당국의 허가 없이 국가 주택을 증축하거나 개조하는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북한 당국이 조만간 시작될 것으로 알려진 외국인 관광을 앞두고 철길 주변 건물의 외관을 정비하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북한 평안남도 순천제약공장에서 국가계획으로 토브라마이신을 생산하는 가운데, 생산품을 유출한 공장노동자가 노동단련대에 수감됐습니다.
한국전쟁 75주년을 맞아 정치권은 한반도 평화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제임스 히난 유엔북한인권사무소장은 북한인권피해자들에게는 그들의 고통이 인정될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정부 첫 통일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습니다. 노무현 정부 당시 통일장관을 지낸 이후 20년 만의 복귀입니다.
최근 북한 당국이 주민들의 세부담을 없애라고 지시하면서 대신 ‘자발적 기금’ 명목의 현금을 징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