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물교회 선교사 살해”아프간인 英망명 신청설

지난해 7월 아프간에서 탈레반에게 납치됐던 샘물교회 23명중 선교사를 포함해 2명을 살해했다고 주장하는 아프간의 탈레반 요원이 영국으로의 망명을 신청하고 영국의 난민 수용소에 있다는 설이 영국의 한인 사회에서 광범위하게 유포되고있습니다.

영국의 수용소에서 한국의 선교사를 살해했다고 주장하는 이 아프간 사람은 올해 초에 아프간에서 영국으로 도망왔다고 주장하면서 한국 미셔너리를 살해했다고 수용소 동료들에게 말한 것으로 같은 수용소 생활을 한 동료 망명 신청자가 전한것으로 영국 한인 사회에 알려졌습니다.

이 아프간 인은 키가 작았으며 수용소 동료들에게 말한 한국인 살해주장에 대해서는 한국 정부가 영국 정부에 협조를 요청해 정확한 진상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영국의 한인 사회는 전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