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들을 위한 자유 민주화 교육 집중 -남한 비정부 기구

200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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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의 민간단체 피랍탈북 인권연대는 새해 2006년에는 탈북자 구출과 함께 남한의 탈북자들을 위한 민주화교육을 실시해 지도자를 양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 배재현 대표는 교육받은 지도자들은 탈북자들의 자유민주주의 체제 적응을 돕고 통일 후 북한 내 민주주의 교육을 담당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배 대표는 29일 자유아시아방송과의 전화통화에서 탈북자들은 거의가 남한에서 생소한 민주주의 적응이 어려워 따돌림 당하고 직업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새해에는 일부 탈북자들을 선발해 민주화 교육을 시켜 지도자로 양성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배재현 대표: 탈북자 7천 여 명이 들어와 있는데 이들은 나면서부터 모두 공산주의 체제하에서 완전히 폐쇄적인 공산주의 교육만을 받아와 그 사람들이 남한의 와 자유민주주의에 적응을 한다는 것이 너무 어렵습니다. 젊은 지도급에 속한 사람들을 1년에 4번에 걸쳐 민주화 교육을 시키고 탈북자들만 아니라 장차 통일 후에서 역할 수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시키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어 탈북자들을 위한 일반 교육이나 사회 적응 교육은 많았지만 민주주의 체제를 기초부터 심층 부분까지 훈련시키는 교육은 처음 이라며 이 교육은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발표, 토론 형식의 프로그램과 이론을 바탕으로 하는 실전위주의 현장중심 교육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배 대표: 북한에서 대학 나온 사람들을 위주로 해서 1분기마다 20명 정도로 8주에 걸쳐 남한에서의 사회기초 이해, 민주주의 통치 이념, 문학, 예술, 남한의 언론, 긍정적인 사고 등의 교육과정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한편 배 대표는 피랍탈북인권 연대는 내년에도 중국의 탈북자들이 남한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 이라며 그중 특수한 상황에 처한 탈북자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우릴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배 대표: 요구가 들어오는 것은 수없이 많은데 다른 기관과 연결을 시키기도 하고 그중에서 특수한 경우에 처한 탈북자는 자금을 많이 들여서라도 데려오는 것을 계속 추진하고 국군 포로 그 외 납북자 들을 많이 구출하려고 합니다.

배 대표는 올 5월 이 단체에서 주도했던 북한 회령의 자유청년 동지회 반체제 활동 동영상을 유출한 박대흥 씨가 북한을 탈출해 중국을 거쳐 태국에서 미국으로의 망명을 시도하다 결국은 남한으로 들어간 사건이 기억에 남는다며 남한에서 더 많은 역할 이 있을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배 대표: 그 사람자신도 미국으로 왔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처음 와서 증언하는 정도는 효과가 있겠지만 계속해서 어느 정도의 역할을 할 수 있을 런지도 문제였습니다. 또 한국에서는 정착금을 주지만 미국에서는 정착금도 없고 언어도 안통하고 계속 사는 것이 힘들 것입니다. 나중에는 한국에 가서 가까운 곳에서 일하는 것이 더 낫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는 이어 요즘도 계속되는 탈북자들의 구출 연락을 받고 있지만 다 돕지 못해 안타깝다며 계속 여건이 허락되는 한 탈북자들의 중국 탈출을 돕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배 대표: 정보를 가진 사람들도 연락이 오는데 이메일, 전화로도 오고 요즘 핸드폰이 북한 에서도 중국 국경 가까이서 통하고 있으니까 그래 중간에 일하는 사람이 끼는 경우가 많죠. 탈출하는데 있어 예전보다 더 엄해졌어요. 그러나 넓은 국경을 완전히 막을 수 없으니 탈출하려는 사람은 어떤 방법으로든 탈출을 합니다.

배 대표는 해가 바뀌는 연말연시 에도 중국으로 그리고 동남아로의 탈북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아직도 대부분의 탈북자들이 동남아를 통해 남한 입국을 시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배 대표: 탈북자들이 동남아를 통하지 않는 길은 공관진입 해서 오는 길이고 돈을 많이 들이면 중국에서 직접 비행기를 타고 올 수 있지만 1인당 한 1만 불 정도가 있어야 합니다.

그는 또 탈북자들의 탈출을 돕기 위해 중국에서 남한의 일부 탈북자들이 중간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들 중 몇몇 사람은 중국 공안에 잡혔다고 전했습니다.

이원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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