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미북관계, 여전히 낙관적”

워싱턴-김소영 kimso@rfa.org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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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 장관이 15일 애틀란틱 카운슬이 주최한 화상회의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이 15일 애틀란틱 카운슬이 주최한 화상회의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출처-애틀란틱 카운슬 사이트 영상 캡처

앵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향후 미북관계에 여전히 낙관적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소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미국 민간연구기관 애틀란틱카운슬이 15일 주최한 화상회의에서 북한과의 외교가 실망스러웠냐고 묻는 질문에 “반성하긴 너무 이르다”면서 “우리는 매일 이 사안에 집중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미북 간 협상 진전에 아쉬움이 있지만 여전히 양국 관계에 대해 희망적이라고 말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 북한과 더 많은 진전을 이루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다른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란 희망이 있었습니다. 저는 여전히 (미북관계에) 낙관적입니다. (We did have hopes that we could make further progress, that Chairman Kim would go in a different direction, but I'm still optimistic.)

폼페이오 장관은 그러면서 “공개적으로는 조용해졌지만 여전히 많은 작업들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러한 작업들은 미국 뿐 아니라 한국, 일본 등 역내 동맹국들과 함께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북한이 대화에 복귀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도 시사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 시간이 지나면서 북한도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이해시키기 위한 노력도 있습니다.

한편,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 9일 미국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북한 주민들을 위한 최선은 완전한 비핵화와 이로 인해 이어지는 북한 주민들의 더 밝은 미래라는 점을 납득시키기 위한 진지한 대화를 하길 바란다"며 대화재개에 대한 바람을 나타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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