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북에 일어난 가장 좋은 일, 나와 김정은 간 좋은 관계”

워싱턴-이상민 lees@rfa.org
201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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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에 일어난 가장 좋은 일은 자신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의 매우 좋은 관계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 백악관에서 스콧 모리슨 호주, 즉 오스트랄리아 총리와 양자회담을 갖기 전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히며 이것은 긍정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미국은 지난 50년 간 북한에 대해 제대로 성과를 얻지 못했다면서 자신과 김 위원장은 관계를 갖고 있지만 그 이전에는 북한과 관계를 가진 적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대북 문제 전망과 관련해 “해결될지도 모르고, 해결되지 않을 지도 모른다”면서 자신은 해결될 것이라고 말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 사이 오랫동안 북한 핵실험이 없었고 김정은 위원장이 일부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하긴 했지만 이는 모든 다른 나라들이 하는 것이라고 거듭 말했습니다.

한편, 매슈 포틴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이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으로 임명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이터통신은 20일 행정부 고위당국자를 인용해 포틴저 선임보좌관이 며칠 내로 국가안보부 보좌관으로 자리를 옮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후임으로 로버트 오브라이언 인질문제 담당 대통령 특사를 지명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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