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사무총장 “북한 핵프로그램 중대 변화 없어”

워싱턴-이상민 lees@rfa.org
202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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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라파엘 마리아노 그로시 사무총장.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라파엘 마리아노 그로시 사무총장.
/AP Photo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은 15일 인공위성 등 공개된 정보를 통해 북한의 핵프로그램을 계속 주시하고 있다면서 최근 북한 핵프로그램에 중대한 변화가 관측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No significant recent changes have been observed.)

그로시 사무총장은 이날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국제원자력기구 이사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관련 당사국들 간에 정치적 합의가 이뤄지면 국제원자력기구는 북한의 핵프로그램 검증을 재개할 준비가 돼 있다는 기존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어 북한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의 의무들을 충실히 준수하고 국제원자력기구와 즉시 협력해 국제원자력기구 사찰단이 2009년 북한에서 철수한 이후 생겨난 문제들을 포함해 해결되지 못한 모든 사안들을 해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그로시 사무총장은 지난 2월 미국을 방문해 한 연구기관에서 가진 토론회에서 북한을 불법적인 핵보유국이라고 비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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