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광출 seoul@rfa.org
남북한 소식
서울 도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데요 저멀리 유럽도 섭씨 40도를 넘는 폭염이 계속되면서 사망자가 나오고있습니다. 헝가리에서는 지난 15일부터 1주일간 더위로 인한 일사병과 심장질환 등으로 5백 명이 숨졌다고합니다.
남북 경공업 교류에 따라서 북한으로 가는 섬유자재가 인천을 떠나 남포로 가지요?
네. 인천항에 나와 있습니다…통일부는 의류 원료인 폴리에스테르 단섬유 500t이 인천∼남포 정기화물선인 `트레이드 포춘'호를 통해 25일 오후 5시 경에 출발했습니다. 원래는 24일까지 하역을 마무리 하기로 했지만 장마비 때문에 차질이 있었습니다…
이 원자제는 옷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거죠?
그렇습니다. 생소하실 텐데요…쉽게 말하면 폴리에스테르 원단을 만드는 원자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자제가 방직 공작에 배분이 돼서 옷이 만들어 지면..북한 주민들이 입게 되겠죠.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의 현장이었던 인천 월미도 앞 바다에서 채취한 돌이 미국으로 보내집니다. 장명화 기자와 알아봅니다. 이 돌은 무슨 사연을 갖고있는 돌인가요?
인천시는 1950년 9월 인천상륙작전 도중 전사한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시 출신 고(故) 발도메로 로페즈(Baldomero Lopez) 중위의 기념비 건립에 사용하도록 '기념 돌'을 미8군측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돌은 가로 20㎝, 세로 30㎝, 높이 30㎝ 크기로 앞면에는 'The Green Beach Point of Incheon Landing Operation'(인천상륙작전이 실시된 그린비치 지점)이란 글귀가 쓰여 있고 뒷면에는 'Incheon Metropolitan City'가 새겨져 있다.
돌과 서한은 미8군을 통해 조만간 미국 본토로 공수돼 미국 플로리다주 템파시내 한국전쟁기념공원에 건립될 기념비의 상부에 쓰일 예정이다. 그린비치는 인천상륙작전 당시 월미도 부근 해안가를 가리켰던 작전 지점으로, 당시 25세였던 로페즈 중위는 1차 상륙진에 속해 자신의 소대를 이끌고 상륙하던 중 수류탄을 던지다 총을 맞았고 소대원들의 희생을 줄이기 위해 수류탄을 안고 전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네 최영윤 기자 수고했습니다. 북한 주민들 옷을 잘 만들어서 입기 바랍니다.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의 현장이었던 인천 월미도 앞 바다에서 채취한 돌이 미국으로 보내집니다. 장명화 기자, 이돌은 무슨 사연을 갖고있는 돌인가요..?
인천시는 1950년 9월 인천상륙작전 도중 전사한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시 출신 고(故) 발도메로 로페즈(Baldomero Lopez) 중위의 기념비 건립에 사용하도록 '기념 돌'을 미8군측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돌은 가로 20㎝, 세로 30㎝, 높이 30㎝ 크기로 앞면에는 'The Green Beach Point of Incheon Landing Operation'(인천상륙작전이 실시된 그린비치 지점)이란 글귀가 쓰여 있고 뒷면에는 'Incheon Metropolitan City'가 새겨져 있다. 돌과 서한은 미8군을 통해 조만간 미국 본토로 공수돼 미국 플로리다주 템파시내 한국전쟁기념공원에 건립될 기념비의 상부에 쓰일 예정이다. 그린비치는 인천상륙작전 당시 월미도 부근 해안가를 가리켰던 작전 지점으로, 당시 25세였던 로페즈 중위는 1차 상륙진에 속해 자신의 소대를 이끌고 상륙하던 중 수류탄을 던지다 총을 맞았고 소대원들의 희생을 줄이기 위해 수류탄을 안고 전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네 이번에 남한 선거 얘기를 좀 들어볼까하는데요. 현재 남한 선거는 야당인 한나라당의 이명박 경선후보와 박근혜 경선 후보의 기싸움이라고 할 수 있는이데요 이명박씨가 자신과 친지들이 갖고있는 많은 땅 때문에 아직 수세적인 입장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아요..
네 박근혜 전대표 측 홍사덕 선대위원장은 이명박 전서울시장 일가가 전국에 86만여 평의 땅을 갖고 투기와 변칙 증여를 일삼은 것이 이명박 전시장이 대통령 선거 본선에 나가면 반드시 질수밖에 없는 이유라면서 이명박씨는 한나라 당 의 대통령 후보가 되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홍사덕 선거대책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선거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권교체의 꿈이 깨지는 것을 막기 위해 오늘부터 기회있는 대로 당원과 대의원에게 이 전 시장의 본선 필패 이유를 설명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승민 정책메시지총괄단장도 기자간담회를 열고 도곡동 땅 매각대금에 대한 이 전 시장측의 해명과 관련해 평당 천500만 원을 주겠다는 제안이 있었는데도 이상하게도 평당 천350만원에 팔았고, 도곡동 땅을 구입한 자금 출처는 전혀 밝혀지지 않았다며 관련 의혹은 하나도 해소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대해서 한나라당 이명박(李明博) 전 서울시장은 25일 대구를 방문해 일반 유권자들의 표심 잡기에 나섰지만 박근혜 후보측의 땅문제 공격에는 이렇다할 해명을 내놓지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병박 전 서울 시장의 지지율은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하락 추세를 보이고있습니다.
한나라당에 맞서는 범여권의 움직임은 어떻습니까?
민주당와 열린 우리당등을 이탈한 이른바 범 여권 세력들은 오늘 미래창조 대통합 민주 신당이란 당을 새로만들어 새로운 정담임을 자처했지만 남한 언론들은 이것은 과거의 집권당인 열린 우리당으로 다시 돌아온것거나 복사편이며 대선용 급조 정당이라면서 그 가치를 내려 깎고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문제는 열린우리당도 통합민주당도 신당을 주도할 독자적인 힘은 없는 상태입니다 특히 각 정파는 벌써 통합 이후 당의 지분을 어떻게 나눌 지를 협상을 하고 있다는 얘기까지 나오고있어서 통합 신당의 정체성이나 신뢰도는 떨어진다는 것이 남한 언론의 평갑니다.
일본 소식
아시아 연결하는 시간이지요 오늘은 일본 도쿄로 갑니다. 채명석 특파원, 이것은 참 흥미있는 소식인데요 김정일 위원장의 반응이 궁금합니다. 김정일 위원장이 아주 좋아하는 일본인 여성 마술사 히키타 덴코가 공연 중 중상을 입었다고 하는데요.
채명석 기자. 중상을 입었다는 히키타 덴코라는 여성 마술사와 김정일 위원장은 도대체 어떤 관계입니까.
히키타 덴코는 화려한 무대장치를 사용하여 팬들을 매료하고 있는 일본 제1의 여성 마술산데요. 일명 프린세스 덴코라고 불리고 있는데요. 일본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팬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김정일 위원장도 덴코의 미국 공연 필름을 본 뒤에 열렬한 팬이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김정일 위원장은 98년4월 프린세스 덴코를 평양 예술제에 초청해서 성대한 공연과 파티를 열어주고 엄청난 선물 공세를 펼쳤습니다.
김 위원장은 그 다음해인 99년에도 프린세스 덴코를 평양으로 초정했지만, 북한 공작선이 동 중국해에서 격침당한 사건들이 일어나 덴코의 그해 평양 공연이 무산됐습니다.
프린세스 덴코는 또다시 2000년 김일성 주석의 생일을 축하하는 친선 예술제에 초청을 받아 두번째로 평양을 방문했는데요, 이때는 유괴설이 나돌아 덴코가 평양에서 입원하는 소동도 일어났습니다
덴코는 2001년4월 북한의 천연기념물인 풍산개를 선물로 받았는데요. 풍산개라면 2000년 6월 김 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갖었던 김대중대통령이 받은 선물인기도 한데요. 그런 풍산개를 일개의 여성 마술사인 덴코에게 보낼 정도로 김위원장이 덴코에 푹 빠져었다는 얘기죠. 그래서 일본에서는 덴코와 김 위원장이 연인 관계라는 소문이 나돌기도 했는데요.
히키타 덴코는 22일 후쿠이 현에서 열린 마술 공연 중 오른 쪽 턱과 녹골이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고 일본 언론들이 전하고 있습니다.
김정일 위원장이 프린세스 덴코가 중상을 입었다는 뉴스를 전해 듣고 어떤 표정을 지을지 궁금한데요.
하키타 덴코는 첫 방북이후 북한의 스파이다라는 소문이 퍼지고 미행을 당하는 등 정신적, 육체적으로 큰 고통을 격으면서 지금은 북한과는 거리를 두고 있는데요. 북한에 덴코의 이름을 딴 마술 극장까지 지어 졌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는 것을 보면 김정일 위원장의 덴코 열은 아직도 식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네 채특파원 수고많았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단신
단신 1>>
지난 24일 오전 11시30분께 개성공단 배수처리장 공사현장에서 김모(48세)씨가 작업 도중 숨졌다고 남한 통일부 당국자가 25일 밝혔습니다. 김씨는 작업 도중 뚜껑없이 방치된 맨홀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개성공단에서 산업재해로 남측 근로자가 사망한 것은 2004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쨉니다.
단신 2>>
남한 인터넷에는 요즘 북한의 메스게임에 시달리는 북한어린이들의 모습이 많이 떠서 돌아다닙니다.
저도 보니까 고생이 심하겠더군요 북한이 내달 1일부터 재공연에 들어가는 집단체조 아리랑 공연을 위한 막바지 리허설에 들어갔기 때문이라고합니다.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25일 "5월1일경기장에 모든 출연자들이 모여 훈련하기 시작한 것은 7월16일부터로 출연자들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오후 3시부터 5시반까지 장면별로 훈련을 진행했다"고 보도하네요 아 이렇게 긴 시간을 어린이들이 메스게임에 동원된다는 것은 정말 그 어린이 뿐 아니라 가족들도 고통이지요
자 서울 통신 마칩니다. 제작 구성에 이현주 기자 진행은 저 이광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