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통신] 다양한 국제문화가 어울린 ‘관광명소 이태원’

“국제화 시대“라고 합니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도 그만큼 점점 늘어나면서 이런 말을 많이 쓰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한국에서도 외국인을 맞는 모습은 정말 적극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서울-정아름 xallsl@rfa.org
200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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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예로는 지난 5월 4일부터 13일까지 “하이 서울 페스티벌” 이라는 외국인 맞이 축제를 들 수 있는데요, 노래, 춤, 전통 국악 공연 등이 다채롭게 이뤄져서 외국인, 내국인의 열렬한 반응을 받은바 있습니다. 그야 말로 세계가 하나 된 축제의 모습이었는데요.

서울통신, 오늘은 서울시가 지정한 최초의 관광 특구 “이태원” 을 찾아가서, 서울의 대표적인 외국인 관광 명소가 외국인 관광객을 맞는 모습을 들여다봅니다.

<이태원 거리 sound> 입어 보세요. 보시는 거랑 너무 틀려요~ 한번 보세요~ 여기는 나비 나라에요~이거에다가 쉬폰 치마 입으면 좋아요~~~ 이렇게 긴 티는 없나요? 검정 까지 있어야 하거든요?

서울 이태원 한 거리의 옷가게 입니다. 산뜻한 음악들이 나오고, 갖가지 이국적인 옷과 장신구들이 예쁘게 진열돼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실 과거의 이태원은 어둡고 침침하던 골목의 분위기도 있었는데요. 외국인들을 위한 관광, 쇼핑 명소로 유명해 지면서 1997년 서울시 ‘최초’의 관광 특구로 들어서면서 지속적인 발전을 보였습니다.

현재 이태원 전체 유동인구의 50% 이상이 외국인이라고 합니다. 당연히 이태원을 좋아하는 외국인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클라크 쉴즈, 텍사스: 이태원은 좋은 곳입니다. 사람들도 친절하구요. 맛있는 음식도 정말 많지요. 많은 기회가 있는 곳입니다. 이태원은 무엇보다도 다양한 문화가 있는 곳입니다.

Great. It is nice place. Iteawon. People are friendly. Good foods. Obviously there are lots of chances here. I enjoy Korean food here. I just like multi-cultural atmosphere here.

뉴욕에서 온 지미: 이태원에 대해서 좋은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좋은 식당들과 조그만 상점들 같은 것들 말이에요.

I heard good things about Iteawon. Good restaurants and shopping…… How many shops in small area……. I want to get good experience from Seoul.

특히 이태원은 이런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만큼 중국, 일본, 파키스탄, 프랑스, 이탈리아, 등 외국에서 직접 온 요리사 들이 그 나라 고유 음식을 요리해서 파는 외국 식당들이 자랑거린데요 이태원 거리의 프랑스 식당을 좋아한다는 캐나다에서 온 케이트씨 입니다.

케이트: 여기 이태원 장사 분들 영어도 꽤 잘하세요. 저는 여기 길 아래 프랑스 식당을 좋아하는데요. 홍합 요리가 일품입니다. 이태원이 위험하다는 소문은 제 경험으론 사실이 아닌 것 같아요.

Good restaurants? I like the mussel place down the road. Its French restaurants. How about the sellers? Quite good. I heard that but I do not know . I heard the rumors. it pretty dangerous at night. Ive never seen things like that.

또 이태원에는 아가씨들이 좋아 할만한 이국적인 분위기의 옷들, 그리고 외국인들이 좋아할 취향의인 옷집들이 늘어 서있는 “옷 집 거리”도 있습니다. 친구들을 만나 분위기 있는 곳을 찾고 싶을 때 이태원을 온다는 회사원 홍미영씨 입니다.

데이트 코스랑 가끔 와요. 친구들이랑 가끔 오구요, 너무 좋습니다. (위험하거나 그렇진 않아요? ) (어떻게 변한 것 같나요? ) 예전에는 이미지 일수도 있는데, 어둡고 불안하다 느낌도 많았거든요. 지금은 조금 더 거리도 깨끗해 진 것 같고요. 큰상점도 많아지고. 군데군데 상점도 많아져서 아기자기하고 더 예뻐졌고, 지금은 무섭진 않아요.

외국인들의 유동으로 세련되어 지기 시작한 “다문화 도시” 이태원은 이제 내국민들에게도 매력적인 곳이 됐습니다. 강남에서 산책을 자주 하러 온다는 이동락, 신수연 부부 입니다.

부부: 산책이요? 이태원에 자주 나오세요? 주말에 한번. 위험했다는 건 못 느꼈는데요. 가게가 정리가 많이 됐어요. 소규모였고 약간은 지저분했는데. 규모고 커졌어요. 저는 저쪽에 가구 같은데 보러 다녀요. 앤티크 에요. 낮에 저 혼자 쇼핑 하고 그러는데요. 분위기가 좋잖아요. 이국적이고. 제일 잘 가는 건 생텤스. 불란서 식당, 인디안 식당. 외국인이 직접 경영하는 것이 많으니까요.

사실 이렇게 이태원이 외국인을 맞을 새단장을 한 것은, 이태원을 관광 특구로 정하고 그에 맞게 정착 시기키 위한 서울시의 관광 진흥 노력의 공도 컸는데요. 서울시 관광 진흥과 최영길 주임입니다.

이태원을 카페 페스티발, 거리 퍼레이드, 등이 상설 적으로 이루어집니다. 항상 가면 볼 수 있는 곳이 이태원 특구입니다. 그런 문화가 정해져 있는 겁니다. (외국인의 입장에서 볼 때는 언제나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보면 되나요? (네 그렇습니다.)

또 이태원의 상인들도 이태원에서 외국인들을 위한 특별 가격 행사나 축제들을 벌여서, 조금이라도 더 외국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애쓴 덕분인데요. 정경훈 이태원 관광 특구 연합회 사무국장입니다.

이태원 관광 특구 연합회 정경훈 사무국장: 서울시가 주최하는 그랜드 세일을 매년 하거든요. 쇼핑을 하면 외국인에게 세일을 하는 행사인데요. 50%-70% 정도 가격을 깎아 주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중심으로 세일하는 행사를 하구요. 이태원 지구촌 축제라고 해서 간단한 문화 공연도 있고요. 세계 음식 축제라는 것도 있습니다.

사실, 이런 외국인 관광객을 비롯한 외국인들을 맞이하기 위한 노력은 다만 “이태원“이라는 곳에 한정돼지 않고, 서울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야 말로 세계화된 서울인데요. 서울시 문화관광과 이임배 팀장입니다.

서울시가 준비하고 있는 것은 하이 서울 페스티발 대한민국 대표 축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봄에만 했었는데, 봄 여름 가을 겨울로 4계절로 나누어서 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오시는 내방 관광객 약 천오백만 명이 오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소규모 행사로는 서울 광장에서 매일 같이 8시부터 9시 까지 문화 예술 행사를 합니다. 북경 올림픽을 전후로 몰려드는 관광객들을 위해서 한류 페스티벌 같은 것이 약 32개 정도 열릴 겁니다.... 서울시에서 하는 행사의 내용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비보이 대회, 아시아 예술 축제, 공연장과 야외 공연장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노력들 덕분에 이태원뿐만 아니라, 서울 곳곳에서 외국인들은 생소함을 느끼지 않습니다.

케이트: 서울에는 지금 외국인이 정말 많습니다. 저만해도 외국인들을 정말 많이 만나는 걸요. 한국 사람들은 외국인들에게 친절합니다.

There are so many foreigners in Seoul now. I met many foreigners. Friendly in general.

국제화 되어 가는 서울, 서울시의 “즐기는 서울” 이라는 관광 진흥 문구처럼, 외국인들이 “내 나라” 처럼 편하게 느낄 수 있도록 변모 하는 모습입니다.

한국에서 외국에 거는 국제통화, 그리고 해외에서 걸려오는 국제 전화 요금을 저렴한 가격에 할인해주는 핸드폰, 즉, 손전화기 사용료 할인 요금제가 마련된다고 합니다.

한 통신회사에서는 아예 요금제의 이름이 다문화가정 러브 요금제’ 라고 하는데요.

그만큼 한국은 빠른 속도로 국제화 다양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국제화 되어 가는 사회에 맞춰 한국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노력들뿐만 아니라, 이태원에서 만난 한국 국민들의 외국인을 맞는 친절하고도 개방적인 태도가 인상 적인 하루였습니다.

서울 통신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저는 이승환 좋은 날 들으면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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