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총리는 북한이 지난날 저지른 일본인에 대한 납치행위는 테러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고이즈미 총리는 5일 중의원에 출석해 북한의 납치행위는 일본 국민의 삶과 안전에 중대한 위협을 제기한다며 그같이 비난했습니다.한편 북한은 지난 9월 자국의 비밀요원들이 10여명의 일본인을 납치한 사실을 인정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