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출신 첫 공인회계사


2003.10.01

지난 1999년 태국에서 탈출 남한으로 들어간 홍순경 전 태국주재 북한 참사관의 아들 홍원명씨가 탈북자로서는 첫 공인회계사가 되었습니다.

당시 태국에서 서방으로 망명하려다 북한공작원에게 납치된후 탈출했던 홍원명씨는 남한에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에 편입해 그해부터 공인회계사 시험에 도전, 지난달 최종 합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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