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 클린턴에 북-미대화 설득


200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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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남한 대통령은 지난 2000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은 미국이 북한에 대한 공격을 포기한다면 통일 후 미군이 주둔해도 좋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26일 일본의 니혼게이자이 신문과 회견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빌 클린턴 전 미국대통령에게 김정일 위원장의 이 같은 뜻을 전달한 것이 계기가 되어 북.미 대화가 활발해 졌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또 지난 2002년 부시 대통령이 남한을 방문했을 때 레이건 전 대통령이 당시 소련을 악마의 제국이라고 비판하면서도 소련과 대화한 사례를 지적해 부시 대통령에게 북한과 대화하라고 설득했다고 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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