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사할린 동포 4, 5월 영구 귀국


2001.03.28

일제시대때 사할린으로 강제 징용됐던 한인동포 160여명이 4월과 5월중 남한으로 영구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9일 대한적십자사는 4월에 40명, 그리고 5월에 124명이 영구 귀국할 것이라면서, 앞서 러시아의 이타르타스 통신이 한인동포 150명이 영구귀국했다는 보도는 잘못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90년부터 지금까지 남한에 영구귀국한 사할린 동포는 모두 천350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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