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정부, 새해맞이 참가자 방북 승인
2002.02.22
남한정부는 오는 26일에서 28일 사이 금강산에서 열리는 새해맞이 남북공동모임 참가자들의 북한방문 승인 여부를 25일께 확정할 방침입니다. 정부 당국자는 방북 신청자들중 아직 방북 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있어 임시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곧 승인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새해맞이 공동모임 행사를 준비하기 위한 남측 선발대 8명은, 22일 정부의 승인을 받고 이미 금강산으로 떠났습니다.
©
2004 Radio Free 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