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정부는 오는 26일에서 28일 사이 금강산에서 열리는 새해맞이 남북공동모임 참가자들의 북한방문 승인 여부를 25일께 확정할 방침입니다.정부 당국자는 방북 신청자들중 아직 방북 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있어 임시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곧 승인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한편, 새해맞이 공동모임 행사를 준비하기 위한 남측 선발대 8명은, 22일 정부의 승인을 받고 이미 금강산으로 떠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