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들의 남한내 정착을 지원하고 있는 북한이탈 주민후원회는 이달부터 탈북자 취업을 돕기위한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일 이 후원회는 94년 이후 입국한 탈북자 가운데 현재 직업이 없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취업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두 차례에 걸쳐 8일동안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탈북자들은 이번 교육에서 직업적성검사와 구직방법 취업분야와 진로안내등을 받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