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사무차장 평양, 서울 순차방문

오시마 겐조 유엔 인도주의문제 담당 사무차장이 30일부터 북한에 이어 남한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9일 남한정부당국자는 '오시마 사무차장 일행이 지난 27일 중국방문을 시작으로 남북한과 일본 등 아시아 4개국 순방에 나섰다'면서 30일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 평양시와 강원도 일대를 둘러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시마 차장일행은 북한방문후 새달 5일부터 사흘 일정으로 남한을 방문, 인도주의적 차원의 대북문제에 대해 남한정부측과 논의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시마 차장은 지난 5월 국제사회의 원조부족으로 100만명에 달하는 북한의 어린이와 노인에 대한 식량배급이 중단될 처지이며 북한내 640만명이 기아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