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민간인 1명 NLL 넘어 귀순

북한 민간인 한사람이 31일 서해 강화도 인근에서 목선을 타고 남한으로 넘어왔다고 남한 당국이 발표했습니다.

남한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서른세살인 김모씨가 전마선을 타고 북방한계선을 넘어 서해 우도 앞바다로 접근해 자신이 귀순자라고 밝혔다면서 그를 인천해역 방어사령부에서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