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정부가 북한의 핵시설 재가동을 막기 위해 총력외교 태세에 돌입했다고 남한 언론이 29일 보도했습니다.보도에 따르면 남한 정부는 내달 2일 이태식 외교부 차관보를 중국에 보내는데 이어서 김항경 외교부 차관을 러시아에 파견해 북한이 더 이상의 위험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설득과 압박을 요청할 계획입니다.또한 남한 정부는 한.미.일 세나라 대북정책 조정감독그룹회의를 내달 7일경 개최해서 포괄적인 대북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