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 노 당선자, 북핵 평화적 해결강조


2002.12.30

남한의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한반도에 무력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북미간 갈등이 대화를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노 당선자는 30일 계룡대 육.해.공 3군 참모총장으로부터 합동업무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그같이 말하고, '미국이 북한에 대해 제한적 무력공격을 가할 경우 많은 사람들은 북한이 남한에 보복공격을 가할 수 있다고 상정한다'면서 그렇게 되면 전면전이 우려되는 만큼 깊이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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