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모음 - 06/09

200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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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북부 루앙 프라방주 이민국에 수감돼 있는 탈북 난민 10명이 다음 주 중국 접경지역의 이민국 감옥으로 이송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라오스 이민국 수감 탈북자들 중국 송환 위기

라오스 북부 루앙 프라방주 이민국에 수감돼 있는 탈북 난민 10명이 다음 주 중국 접경지역의 이민국 감옥으로 이송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라오스 이민국에 의해 프라방주의 한 숙소에 억류돼 있는 남한인 김희태 전도사는 9일 자유아시아방송과의 전화 통화에서 그 같이 전하고 이들이 당초 체포돼 수감됐던 중국 국경지역의 이민국으로 이감되면 중국으로 다시 강제 송환될 것을 우려했습니다.

김 전도사 자신과 또 다른 탈북난민 지원가 신씨는 10일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 이민국으로 이송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납북고교생 가족들 국회에 청원서 제출

지난 70년대 북한에 납치된 남한 고등학생 다섯명의 가족들은 9일 이들의 즉각 송환을 촉구하는 청원서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들의 청원서 제출을 도운 납북자가족모임 단체의 최성용 대표는 가족들이 청원서에서 남한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다섯명 납북자들의 납북 이후 정보를 공개할 것과 이들의 생사가 확인될 경우 국회는 이들의 송환에 적극 노력하라고 촉구했다고 전했습니다.

70년대 후반에 납북된 고교생 5명은 김영남, 이민교, 최승민, 이명우, 홍건표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여, 야당 북한인권법안 일원화 합의

일본의 집권당인 자민당과 제1 야당인 민주당이 북한인권법안을 하나로 조정하는데 9일 최종 합의 봤습니다.

양당은 탈북자 지원문제를 둘러싸고 의견이 엇갈려 각각 독자적인 법안을 국회에 제출한 상태입니다.

양당이 하나로 통일하는 북한인권법안 내용은 일본정부가 납치피해자들의 상황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 대응할 것과 북한의 인권상황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북한 선박입항금지와 외환관리 강화 등의 대북 경제 재제를 가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김정철, 지난달 극비리에 유럽방문 -보도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차남인 김정철이 지난달 28일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국가들을 극비리에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한의 조선일보는 9일 북한문제에 정통한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해 김정철이 5월 20일쯤 모스크바에 가서 일주일쯤 머문 뒤 유럽으로 갔다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김정철의 유럽방문 목적이 지병을 치료하기 위한 것일 가능성과 후계자 문제와 경제지원 요청을 위한 목적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남한 해군 천8백톤급 잠수함 진수

남한 해군은 9일 울산에서, 작전능력과 성능이 한층 강화된 천8백톤급 잠수함 진수식을 열었습니다.

2주 동안 공기 없이도 추진할 수 있는 이 최신형 잠수함은 대 수상함과 잠수함 작전, 그리고 해상교통로 보호와 적의 주요항만 봉쇄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남한 해군은 현재 천2백톤 급 잠수함 9척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독일 월드컵 첫 경기에서 승리

독일에서 10일 개막된 월드컵 축구경기에서 주최국인 독일팀이 중미의 코스타리카팀을 4대2로 꺾고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이날 오전 뮌헨 경기장에서 벌어진 양 팀의 첫 대결에서 독일팀은 세 선수가 네 골을 넣었고 코스타리카는 한 선수가 두골을 성공시켰습니다.

남한팀은 다음주 화요일 아프리카의 토고 팀과 첫 경기를 벌이게 됩니다.

주한 외교단 12일 개성공단 방문

남한에 주재하고 있는 외교 공관장 80명이 12일 개성공단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남한 정부는 반기문 외교통상부장관과 개성공단사업 지원단장이 이들을 안내하게 될 것이라고 9일 전했습니다.

방문단에는 미국의 알렉산더 버시바우 대사와 중국의 닝푸쿠이 대사, 러시아 대사, 유엔 난민고등판무관실 대표등이 포함됐습니다.

남한 정부는 주한 외교단의 이번 방문을 통해 개성공단 사업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를 높이길 바라고 있습니다.

남한 정부, 개성공단 업체들 자금지원과 수익책임 강조

남한 정부는 개성공단 업체들에 대한 자금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성공적인 운영책임은 각 업체에 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산업은행의 김창록 총재는 9일 북한 진출 기업에 대한 자금 공급을 확대해 개성공단 본단지 입주업체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같은 날 이종석 통일부 장관은 이익을 낼수 없는 기업들은 개성공단에 입주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면서 공단 입주 기업들이라고 해서 특별 우대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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